―성매매 알선 혐의로 조사 받았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를 보면 클럽 아레나에서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준비하면서 '잘 주는 애들로' 자리를 마련하라는 취지로 언급했다.
"그 메시지를 보냈을 때를 찾아보니, 일본 공연을 하고 스태프들과 생일 파티 중이었다. 내가 왜 '잘 주는 애들로'라고 보낸 건지 솔직히 믿겨지지도 않고 진짜 창피하고 부끄럽다. 외국인이라는 게 '키미'라는 싱가포르 여성이다. 해외 유명 축구 구단주 딸이다. 해외 투자자가 아니다. 이 키미가 나랑 같은 대화방에 있던 김모씨에게 '나 한국 왔어 조용히 아레나 가고 싶어'고 했다. 김씨는 '우리가 키미한테 도움 많이 받았으니 잘 좀 챙겨주자'라고 했다."
키미=피터림 딸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