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놀러온거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스날 시절 누가봐도 이해 못할 선수 기용과 전술 운영을 실시간으로 봤음에도, 성적 부진을 선수와 상황 탓하는 것도 되게 보기 별론데, 본인이 발렌시아 구단에 방문하면 여러 말이 나올 걸 알고 있으면서 왜 자꾸 방문하는지 모르겠네요. 처신 좀 똑바로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뭐 얼마나 대단한 클럽이라고'라고 하는 마인드가 '빅클럽도 아니면서 뭐' 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보고 그게 바로 빅클럽 노래를 부르는 심리와 다르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존경하는 모선수 팬들도 그 선수에게 툭하면 빅클럽 가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요는 모클럽 팬들 혹은 모선수 팬들이 우리팀이 별거 아니라고(강인선수가 발렌주전 되봤자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깎아내렸다는 말씀이신것 같네요.
저는 그럴때 해당 화면 열어놓고 소금을 뿌립니다 기분은 풀리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