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스페인현지반응+이강인에대한 기자질문과 감독의 답변.
https://www.youtube.com/watch?v=LlYOj6VHa7w

어제 메스타야에서 관중 두 명이 무더위로 인해 실려나갔다네요 ㄷㄷ

https://youtu.be/1QP8c5JOamI?t=454 퇴근길인대 가족들하고 퇴근하나봐열 한국분들 메스타야 많이 찾아가시네 부릅게 ㅠㅠ

바스가 잘하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라인이나 수비 커버 같은 부분에서요 담경기에는 전문풀백 자원인 코헤이아 보고 싶네요
어제 경기는 지공 상황시 역할분담이랑 패스 패턴 플레이와 같은 세밀한 부분이 아직 덜 완성된것 같네요 그래서 선수들 한명보고 못했다고는 할 수 없을것 같네요 챔스도 다녀와서 체력 문제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가야도 큰 부상 아니길 바랍니다

https://youtu.be/kekRqd-1dHI
게데스가 클럽에서 마지막으로 골 넣은 베티스전
이전 경기까지 합쳐서 4경기동안 5골 1어시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그 뒤로는 갑자기 왜...ㅠㅠ

가야는 200번째 경기였다네여...

저는 강인이 실수 하나 포지션 실수 하나 이렇게 두개 빼고는 (배제 하자는게 아님 중요한 부분이니) 후반 공격 전개에 좋은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이 이 곳에도 또 한국에서도 현지에서도 너무 큰 기대를 받다보니 실수를 용납 못하는 분위기가 크기도 하네요.. 프로라면 당연하고요. 감수하고 발전해야 하지만 오늘 이 두 실수만 가지고 강인이를 비난하기엔 전 강인이가 제대로 성장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세컨톱은요. 오히려 선발로 넣었다가 후반에 빼주는게 더 낫겠다 싶었고요. 실수는 뛸수록 줄어야만 하고 이번 시즌 중반부 가면 용납못해도 할말 없을테죠. 냉정하게는요. 그래도 압박 약한 팀 상대로는 뭔가 만들어내는데 탁월할 수 있을거라 봐요. 잘해주길. 모두 강인이가 잘 이겨내고 자리잡는걸 너무 보고 싶으니까 그래서 이렇게 반응이 나오는거겠죠.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56353
셀라데스 감독님 기사 바로 올라왔는데...네이버라 일단 아문트 번역 기다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만큼만 해주면 이강인 선수 적극 기용해볼만하다 봅니다.

셀라데스 이후로 첼시전, 레가녜스전 대부분 이강인 선수가 쓰리톱에서의 오른쪽 윙어로 뛰고 오늘 경기 막판에는 메짤라로 뛰기도 했죠.

두 포지션 다 가능성 보이는게 오른쪽 윙어로 뛸때 전방에서 공 받아줘야하는 역할을 잘해주더군요. 비교적 편하게 플레이하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메짤라로 뛸때는 오히려 생각보다는 헤메는 모습이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코클랭이 해당 자리에서 공격적으로 치명적인 아쉬움을 보여준 상황에서 이강인으로 좀더 공격적인 윤활유 역할을 넣을 필요도 있어보이고요.

현재 공격지역에서의 공소유가 필요해보이는 상황에서 메짤라든 우측윙이든 이강인이라는 옵션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그냥 딱 작년 전반기 생각 나는 경기였네요.
결과도 그렇고..
작년 공격진 더럽게 못하던 전반기 모습 딱 그대로 였는데...
이번 시즌엔 반전이 있을런지...
(갠적으로 첼시전은 운이 강했다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