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ope.es/emisoras/comunidad-valenciana/valencia-provincia/valencia/deportes-cope-valencia/noticias/maxi-gomez-encaro-con-celades-fue-apartado-20200625_787160

이푸루아(에이바르 홈구장)에서 경기는 전통적으로 다이렉트한 경기를 요구한다.

에이바르 원정만 가면 경기의 강도는 극에 달하고 육체적인 요구는 최대치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막시 고메스가 에이바르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이들이 많았다.

라인업에 특징에 있어 막시의 이름이 없다는 것은 존재감이 상당했다.

막시는 이전 세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하였지만, 놀랍게도 이번만큼은 후보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코페에서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 주 일요일로 돌아가보면, 막시는 메스타야에서 오사수나전 경기가 끝나고 셀라데스와 논쟁이 발생했다.

경기장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두 사람만이 알뿐, 목격자는 거의 없었다. 

이러한 사건은 다음 날 파테르나의 훈련에서 막시를 징계 차원에서 그룹 훈련에서 제외할 정도로 긴장감은 팽팽했다.

막시는 동료들과 같이 그룹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건 사실이고, 언론들에게 이 문제를 알리지 않기 위해 막시가 회복 세션을 거치고 있다고 했다.

셀라데스는 막시의 반응에 대해 매우 화가 났고 기분이 상해있는 상태였다.

셀라데스는 파테르나에 모인 선수단에게 이러한 문제 사항을 알렸고, 몇몇 동료들, 특히 페란 토레스의 경우는 막시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었다.

"Juntos(함께)!"

막시를 대변하는 페란의 인스타 스토리

결국 다음날 다시 시우타드 데포르티바에서 이 안건을 가지고 주장단과 세사르 산체스, 셀라데스가 참여한 채 회의가 열렸다.

셀라데스는 주장단에게 선수단과 구단의 이익을 위해서는 막시 고메스를 즉시 복귀시키는 것을 마찬가지로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막시에게 셀라데스가 잘못함에 대해서 전하는 것은 바로 주장단의 몫이었다.

막시에게는 강력한 경제적인 징계를 구단에서 내리기로 결정했고, 막시는 다음 날 바로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파레호, 가야, 로드리고, 콘도그비아, 그리고 자우메는 시우타드 데포르티바의 라커룸에서 막시를 만나 셀라데스의 대화 내용을 전달하였다.

훈련장에서 마지막으로 그들이 나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

막시 역시 나머지 선수들보다 뒤떨어져서 훈련장에 나왔지만, 다른 동료들이 막시를 위장시킴으로써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

이후에 막시는 페란의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인스타 스토리에 대한 답변을 하였다.

https://twitter.com/gomez_maxi9/status/1275449314584588296?s=20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