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단 꼴에 더 기다린다고 데려올수있는 좋은 감독이 생길일도 없을것같고, 연봉이나 큰틀은 다 정해져있을테니 선수도 아니고 감독을 협상을 길게한다고 설득이 될 일도 없을것같으니 시즌 이번주에 끝나니까 다음주에 바로 감독 선임하고 특히 디렉터없이 갈거면 선수진 정리랑 플랜 빨리 실행하는게 차라리 맞다싶긴하네여 어떻게 정리될지 모르지만 코로나로 다음시즌까지 일정 꼬인거에 이번시즌 조진거 빨리 추스르고 선수 내보내고 데려올거 감독이 빨리 와서 결정들 내려줘야

제가 두루뭉실하게 얘기 했군요.
제가 윗댓에서 말한 최선의 감독은

보르달라스 입니다.
저는 본인의 감독의사도 있고 헤타페에서 성과를 보여준 보르달라스가 현재로선

최선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은 감독을 찾기 위해 기약없이

기다리자 라는건 아니고 유로파까지만 기다렸다가 보르달라스를 선임했으면 한다는 말을 제가 너무 뭉뚱그려 썼네요.

제 의견처럼 유로파까지 기다렸다 보르달라스를 선임하기 보다는
Mata님 의견처럼 지금 당장 선수단 개편 및 차후 프로젝트 진행이 시급하니 하루빨리 감독을 선임하고 일을 추진하는게

더 좋은 판단 일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라샤 선임썰을 보고 제 윗 댓글은 모두 철회합니다ㅠㅜ

보르달라스가 헤타페와 2022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는데, 사실 헤타페에서 유로파를 마치고 발렌시아에 와도 계약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져.
하지만 피터림은 라리가가 끝나자마자 감독을 선임해서 다음 시즌을 빠르게 준비하길 원하고 있고, 그래서 라리가가 종료되는 다음 주까지는 감독 선임을 완료하고 싶어합니다.

사실 보르달라스라는 옵션이 구단 고문들이 추천한 인물이지 영복이랑 멘데스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여.
그래서 영복이 입장도 보르달라스가 다음주까지 올테면 오고 말테면 말아라는 입장인거 같은데...

암튼 보르달라스도 더 큰 구단으로 가길 원해서 어제 헤타페 회장이랑 만나서 리그가 끝나자마자 떠나게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하더군여.
유로파 끝나고 오는게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유럽 대항전을 매년 나가는 구단도 아닌데 자기가 더 큰 구단으로 떠나겠다고 팀을 내팽겨쳐놓고 떠나는거기 때문에 헤타페 팬들과 구단과의 도리상 문제가 되는 것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