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 보르달라스

다니 메로뇨 기자는 지금 현재로서 헤타페에서 보르달라스를 빼오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코페의 우고 바예스테르 기자가 라디오에서 이야기 하길, 

구단에서는 아직도 페페 보르달라스 옵션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발렌시아로 오고싶어 하는 보르달라스의 욕심때문에 아직 감독 후보에 남아있는데, 문제는 보르달라스의 연봉과 타이밍입니다.

헤타페에서 유로파리그가 끝나기 전까지 보낼 생각이 없기 때문이죠.

아직까지는 하비 그라시아가 1순위 옵션이라고.

* 구단과 싱가포르가 생각하는 감독 리스트

라스 프로빈시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피터 림은 어제 애닐 머시에게 감독 선임 결정을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고 최대한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알렸답니다.

현지에서 미겔 앙헬 코로나는 계속해서 호세 보르달라스와 하비 그라시아를 최우선 순위로 추천했고, 차등 후보로 루벤 바라하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라스 프로빈시아스가 얻은 공식적인 소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조르제 멘데스의 추천으로 로랑 블랑, 레오나르두 자르딤이 후보에 올랐다고 하네요.

* 감독 선임 8월 전에 완료

수페르에서는 피터 림이 8월 전까지는 무조건 감독 선임을 완료할 거라고 합니다.

* 보르달라스가 1옵션?

레반테 라디오의 카를로스 가르시아라는 사람이 며칠 전부터 계속해서 'Bordalás'라고 단어만 쓴 트윗을 업로드하면서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눈치였습니다.

어제도 똑같은 트윗을 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게 했는데, 보르달라스에 대한 정보를 밝혔습니다.

바로 보르달라스가 구단의 1순위 감독 옵션이라는 것인데요,

트윗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twitter.com/CarlesGAlemany/status/1285641019795668992?s=20

3-1

단순한 이름을 트위터에 업로드한 것만으로 미칠 수 있는 반향을 상상하지 못했다.

설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서 정보를 풀거야, 그게 가장 공평해.

그들은 일주일 전에 보르달라스가 첫번째 옵션이라고 나에게 흘렸어.

그리고 어제 그들이 나를 확증시켜줬고, 출처는 언제나 매우 믿을만 했다.

3-2

그들은 발렌시아인도 아니고, 발렌시아 CF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니야.

마드리드(헤타페 연고지)에서 정통한 소식통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해서 발렌시아가 아래의 두가지 이유로 헤타페에서 보르달라스를 막 빼오려는 것은 아니다.

1. 헤타페가 보르달라스에게 압박을 넣고 있기 때문에

3-3

2. 피터 림이 프리시즌을 계획하는 감독을 서둘러 최종 선임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후략)

* 블랑과 바라하

로랑 블랑은 바르셀로나의 에릭 아비달 디렉터가 감독직에 앉히고 싶어한다네요.

또한, 루벤 바라하는 레가네스의 신임 감독직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