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파레호에 대해서는 현재 구단 내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이다. 8월 10일날 선수들이 훈련에 복귀하거든 그 이후로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지켜볼 것이다. 파레호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하는건 우리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야망'은 매우 광범위하고 모호한 단어다. 나에게 있어 모든 경기에서 이기려고 노력하는 것만큼 큰 야망은 없다.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모두가 챔피언스리그를 원하고 있다."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지 못하는건 우리에게 좋지 못하다. 우린 우리가 마땅히 있어야 할 잔디 아래서 야망을 보여줄거다.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다는 건 이전 단계에 비판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그 이전에 내가 높은 수준의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맞지 않아 보인다. 그저 팀이 상대 진영에서 격렬하고 공격적인 모습과, 공을 소유하고 그리고 상태편이 공을 갖고 있지 않게끔 했으면 좋겠다."

"지난 시즌보다 더 큰 불확실성을 가진 프리시즌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이에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나의 선수들과 함께 일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분명 그들과 오래 할 수록 더 안정적인 상태를 찾아갈테고 좋아질거다."

 

 

"나는 새로운 구단에 가면 이전의 몇 명의 감독들이 떨어져 나갔는지 상관하지 않는다. 도착하면 항상 내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다. 왓포드에 부임했을 때는 발렌시아보다 더 많은 감독들이 못 버텨나갔고, 결국 두 번째 시즌에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시즌에 발렌시아에 없을 선수들이 적힌 리스트를 구단으로부터 아무 것도 받지 않았다. 몇몇 선수들이 구단에 남아있지 않을 것을 우리들 스스로가 드러내는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난 구단이 결정을 할 거라는걸 이해하고 있고, 그때마다 나의 의견을 제시할거다."

 

 

"체마 산스는 1군 코칭스태프와 어시스턴트 코치로서 사단에 합류한다. 체마는 현장에서 같이 일할 것이고 스태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후안 소야, 호세 오초토레나, 체마 산스, 그리고 나 프리시즌은 이렇게 네 명으로 시작한다."

 

 

"아직 피터 림과는 대화를 나눠보지 못했다. 가까운 미래에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그동안 회장과 코로나와는 여러 번 대화가 있었다."

 

 

"모든 선수의 활약상에만 기대어 최대한 공정하게 평가하도록 노력하겠다. 나이, 국적, 기량과 같은 다른 조건들은 보지 않을 것이다."

 

 

"기야몬과 이강인의 역할은 나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분명 둘은 팀을 도울 자질이 있는 선수들이다. 아직 둘은 어리지만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구단이 높은 위치에 있으려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걸 나타내는 일련의 데이터와 숫자가 있는 건 사실이다. 수비적인 문제의 책임은 개개인이 아닌 집단적인 문제다."

 

 

"좋은 선수들이 구단에 있는 건 바로 그 구단이 발렌시아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이 팀에서 중요한 것들을 성취했고, 이들이 미래에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실 선수들의 입지 여부에는 나의 의견 뿐만 아니라 구단의 경제 상황에도 달려있다."

 

 

"팀 내의 중요한 선수들이 이적건을 가지고 다른 팀의 입에 오르내릴 수록 마음을 더 열어야 한다. 우선 나는 내가 팀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회장과 구단주에게 전할 것이다. 그러면 구단이 결정을 내리도록 하게 만드는 시나리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맡은 바를 잘하고 싶은 감독은 잘 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주는 걸 원한다. 계속해서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최소한의 결과를 낼 필요가 있고,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잘리게 될 것이다."

 

 

"아직은 내가 어떤 선수의 영입도 원한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구단에서) 그들은 내가 발렌시아에 오는 것에 진정으로 관심을 보였고, 상황이 일어났다. 구단에서는 내가 감독직을 맡는데 옳은 인물이고 같은 길을 걷고자 했다. 그건 내가 믿는 무언가의 시작이며, 희망적이고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

 

 

"나는 미겔 앙헬 코로나를 몇 년 동안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사이다. 사실 그렇게까지 많이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다. 알메리아 감독 이후 한 두 번 정도인가 만났다. 코로나의 추천이 나를 감독으로 선임하는데 강력한 힘이 들어갔는지 알지 못한다. 그저 코로나는 내가 감사하고 있는 사람이다."

 

 

"난 내가 특별한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 구단을 지휘하는 것은 행운이다. 내가 오늘날 발렌시아에서 일할 수 있게 해준 건 그 동안 내가 거쳐왔던 구단과 선수들 덕분이다. 이제 발렌시아는 나의 구단이고, 무엇보다도 발렌시아를 지킬 것이다."

 

 

"팬 분들이 앞으로의 구단 프로젝트를 그들의 것이라고 여겼으면 좋겠고, 우리는 이제 그들의 프로젝트를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나는 직원이 아니라 감독이고 나는 나의 일을 하러왔다."

(애닐 머시가 그라시아를 'funcionario : 직원, 공무원'으로 표현한데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프리시즌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선수들 대부분은 집에 있을 건데 우린 이 밖에서 경기 약속들을 맺어야 할 것이다. 어디까지가 허용될 것인지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훌륭한 골키퍼(자우메, 실레선)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당장 그들이 팀에 머무를 것이라는 거 외에는 다른 어떤 옵션도 가치있게 받아들이지 않길 바란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즐기기 위해, 그리고 팬들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우린 초반에 주인공이 될테고, 곧 팬들이 반응할 거다.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