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는 발렌시아가 디오구 레이트를 데려가기 위해 조르제 멘데스의 마지막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골스메디아에 따르면 멘데스는 레이트의 에이전트가 아닌 발렌시아의 협상 수장 역할로써 나오는 것이고, 이미 레이트와는 개인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발렌시아가 포르투 측에 제공해야하는 이적료는 1,500만 유로의 고정 이적료의 500만 유로의 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겨울에는 이적료가 2,000만 유로까지 올라간 상태였지만, 발렌시아가 유럽 대항전을 진출하지 못한다는 점과 코로나 타격으로 인해 이적료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레이트는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 플랜에 없기 때문에, 포르투에서도 당연히 판매하려 할 것인데요.

지난 주에 발렌시아와 레이트 사이에 모든 대화는 마쳤고 이제 이적 공식화만 남은 상태라고 합니다.

며칠 동안 세비야의 몬치가 레이트 영입에 진지하게 나섰지만 레이트 측에서는 자신의 미래가 발렌시아에 있고 세비야로 떠날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는군요.

현지 언론에서는 모두들 발렌시아행이 공식 발표만 남아있고, 아무튼 피터 림의 OK만 남은 상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