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오늘도, 지난 경기도 2실점을 했다. 수비 향상이 필요한 건 명확하다. 개개인은 물론 팀 전체적인 수비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판정
그에 대해서보단 수비 분석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기 중 심판이 우리에게 안좋은 판정을 하는 몇몇 장면을 봤고, 상대는 파울이 아닌데도 소리치기도 했다. 그런 면에서 우리에게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느낀다. 하지만 우리 내에서 고칠 수 있는 것에 더 노력하겠다.

미드필더
바스는 다재다능하고 여러 포지션에서 높은 수준으로 뛸 수 있는 선수다. 후반전에 에스케르도가 지쳤기에, 교체를 단행했다. 티에리는 측면에서 더 빠른 옵션을 부여했고, 콘도그비아와 바스는 미드필더에 보다 경험을 불어넣었다.

수비와 공격 중 우선하는 것
대답은 명확하다. 모든 것을 발전시켜야 한다. 단지 실점을 한 데이터 뿐만 아니라, 기회를 내준 데이터들 때문에 수비를 향상시켜야 한다. 공격도 마찬가지다. 득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만들어내는데 있어 능숙함이 부족하다.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끌어올려야만 한다.

프리킥 순서
키커들이 있다. 코너킥과 측면에서 파울이 발생했을 때 차는 선수들이 있고, 다이렉트의 경우 훈련을 통해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갖춰진 선수들로 숫자를 줄인다. 만약 선수들이 스스로 2~3명 사이에서 누가 찰지 결정하지 못한다면, 어떤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볼 것이다 

이적 시장
최근에 의견을 밝힌 바 있고, 반복하는 건 누구에게도 좋지 않다. 우리가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으면, 내겐 우선적으로 여기 있는 선수들 때문이다. 거기서부터 미래를 구성해나가야 한다. 우리가 더 강한 스쿼드를 구성할 거라는 자신감이 있으나, 오늘 할 일은 더 좋은 경기로 좋은 결과를 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진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