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그라시아 경질 아침에 있었던 스토리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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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에서 그라시아 경질이 어떻게 결정되었고 파테르나에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기사로 냈는데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를 정황상 지어낸건지 모르겠지만 무튼 보면
https://twitter.com/DepCOPEValencia/status/1389542127395295234?s=20
- 스페인 이른 아침에 전화가 울림. 영복이는 바르샤와 경기 후에 잠자리에 들면서 결정을 내렸고 이를 머시기에게 전달함 (시차가 안맞지않나;;)
- 영복이의 결정은 확고했고 스포츠적 상황에 대한 공포, 강등에 대한 위기 그리고 현재 짜르는게 위약금이 구단 입장에서 더 싸다는 사실 때문
- 그래서 머시기는 코로나와 함께 파테르나로 가서 그라시아에게 경질 결정을 알리고 바로 주장단에게 이를 알림
- 마르셀리노 짤랐을 때 선수들이 언론을 통해 먼저 알게되서 챔스 인터뷰 보이콧 했던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주장단에게 먼저 알리고 주장단이 이걸 선수들에게 전달함
- 머시기는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보로가 감독대행이고 여러분을 전적으로 믿는다고 시즌 마지막까지 믿는다고 말하고 나감. 머시기는 넉넉히 쳐줘도 고작 30초 말하고 나갔다함
- 머시기가 나가고 그라시아가 라커룸으로 가서 "너희들은 야발 잘해줬다. 누구에게나 이번시즌은 쉽지 않았지만 너희들을 지휘했던것에 자랑스러웠다." 등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함. 현장에 있던 이들에 따르면 그라시아는 감정적으로 북받쳐보였다고
- 그리고 몇분 후 그라시아는 혼자 따로 차를 운전해서 감정에 북받쳐 얼굴을 찡그린채 떠났고, 뒤따라 나머지 그라시아의 코칭스태프들도 파테르나를 떠남
- 말을 아낀 그라시아는 밤이 되어 팀을 둘러싼 상황이 이상적으로 안정적이게 일을하는데 적합했던적이 없었다는 말을 남기며 발렌시아 생활이 끝나게 됨
cope에서는 어제 머시기랑 코로나가 영복이한테 그라시아 짜르자고 요청해서 짤랐다는 보도들과는 달리
이 전 상황은 모르겠지만 영복이가 먼저 결정 내리고 머시기는 시킨대로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듯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복이가 강등이 싸게 먹힐지 그라시아가 위약금이 싸게 먹힐지를 고민했다는게 코미디네요ㅋㅋㅋㅋㅋㅋ 나가라 ㅇㅇ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