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얀센 접종 거부
- 리빙스턴
- 414
- 6
https://www.apuntmedia.es/esports/futbol/jugadors-valencia-cf-rebutgen-vacunar-janssen_1_1438788.html
발렌시아 구단이 얀센 백신 접종을 거부했습니다.
발렌시아 지역 1부 리그 4팀에 얀센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고, 지난 주말 레반테와 비야레알은 이미 접종 완료.
구단들은 리그가 시작하는 8월 15일 전까지 선수단 모두 면역을 갖추길 바라고 있지만
발렌시아 구단은 접종을 미룬 겁니다.
구단은 이미 코로나에 걸렸던 선수들이 얀센을 접종하는 것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보건부의 대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발렌시아는 선수들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이상적인 백신을 접종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추천인 6
댓글 6
얀센 백신이 항체 생성률을 조금 낮더라도, 접종 후 2주 만에 효과가 나타나는만큼 일단 먼저 맞는 게 낫죠.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도 '가능한 한 빨리 COVID-19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특정 제품을 기다리지 마세요.'라고 권장하는데
백신 안 맞고 기다리는 건 안일한 판단입니다.
특히나 얀센 백신 또한 돌파 감염에 당하더라도 입원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증상이 미미하게 끝난다는 결과가 있으니,
선수 보호 차원에서도 더더욱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유로 참가했던 스페인 대표팀이 이거랑 비슷한 백신 접종 이슈가 있었는데
처음엔 얀센 맞는다 했다가 얀센이 적합하냐 아니냐 백신 맞고 대회가는게 맞냐 아니냐로 또 의료계에서 말나오다가 보건부에서 화이자 맞아라 라고 했더니 대회중에 2회차 맞아야되니까 스페인 대표팀에서 맞고 싶지않아하고 이미 감염되었던 선수들은 다르게 처리해야하는거 아니냐 프로토콜이 없다고 보건부에 답변 요청했다가
결국 감염된지 2개월이상 지난 선수들은 화이자 1회, 나머지 선수들은 얀센 1회 맞고 대회 참가 했었는데
이거와 같지는 않고 상황이 좀 다른것같긴한데 무조건 얀센 맞아라 말고 케이스별로 너는 이 기준이니까 이거 맞아라 이렇게 해주는걸 생각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