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누에보 메스타야 43,000-55,000석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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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닐 머시가 시모 푸이그 주정부 대표에게 제출한 누에보 메스타야 완공 계획에, 관중 좌석수가 기존 계획보다 줄어들어서 제안이 들어갔다고 보도들이 있었습니다.
https://twitter.com/DepCOPEValencia/status/1476150243142033413?s=20
일단 언론들에서 공통되게 나오고 이야기로는 처음엔 현실적인 수용인원으로 43,000~55,000석 사이의 규모로 줄여 개장하지만, 확장시 구조적 변경없이 유연하게 60,000석 이상 까지도 확장 가능하게 변경되었고
총 3층으로 구성된 관중석중에 2층에는 관중석 뒤로 레스토랑이나 접객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거 전에 훌리오 인사 아저씨가 트윗에 지켜보자면서 46,000석을 제시했고, 확장시 53,000석까지 늘어날수 있다고 트윗을 남기면서 이 46,000석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았는데 훌리오 인사아저씨가 이번에도 설레발 친것같고 현재는 43,000-55,000석 사이로 정리된듯)
현지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가 많은건 현재 메스타야가 55,000석 규모인데 새구장을 짓는데 좌석수가 더 줄어드는게 말이되는거냐 하는 쪽이 있고
또 한편에서는 현실적으로 시즌권자수가 3만명대에 현대 축구가 직관 인원이 줄어가는 추세이고 발렌시아도 03/04시즌에 평균 관중수 4만 5천대였던게 근래 최고 평균관중수였고 그 이후로 평균 관중수가 하락하는 추세인데 현실에 맞게 수용인원 잡는게 맞다 라는 쪽의 의견들이 있습니다.
다른 팀들의 예를 보면 티켓파워가 엄청난 클럽들을 제외하고 세비야도 4만 3천석 규모이고, 최근인 2013년도에 개장한 아슬레틱의 산 마메스도 5만 3천석 규모이나 이를 다 채우지 못하고 평균 관중수가 높았던 시즌들도 4만 1천명 가량이었으며, 세리에 에서는 2011년도에 개장한 유벤투스의 홈구장이 현실적인 4만 1천석 규모로 지어진 바가 있습니다.
참고로 누에보 메스타야는 이번에 수용인원이 줄어드는게 픽스가 된다면 3번째 줄어들게 되는건데
처음 2006년 누에보 메스타야 계획 당시에는 7만 5천석 규모였고
이후 2013년도에 설계 변경과 함께 6만 1천석 가량으로 축소되었고
2017년도에 다시 한번 설계가 변경되고 이때 기존 계획들에 포함되어있던 육상트랙을 버리고 6만석 이하(5만 5천석으로 추정)로 변경되었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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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발렌시아 시나 스페인 내에서
행사나 국제 대회같은 거 할때도
좌석수는 일단 많은게 좋지 않나요?
평관 기준으로 생각하면 좀 많긴하지만 빅경기 있거나 기타 행사나 국대경기 등등 간간히 관객 더 채울만한 경기가 있을 수도 있고...당장 구단 운영 꼬라지가 유럽대항전도 못가서 빅경기가 없다시피한게 문제긴합니다만ㅠㅠ
누에보 메스타야가 메스타야보다 좌석수가 작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