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두 달 동안 지속된 협상 끝에 월요일에 카노스를 데려왔고,

카노스는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 뿐만 아니라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영입되었음.

카노스를 영입한 뒤, 구단은 최전방을 강화해야 한다는 걸 매우 분명히 알고 있다.

바라하는 구단에게 골이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영입은 절대적 우선순위에 놓여있음.

바라하가 제일 선호하는 옵션은 라파 미르.

미르는 발렌시아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매우 확신하고 있고, 

발렌시아가 제안한 오퍼를 수락해달라고 세비야에게 압박하고 있음.

오늘까지 알려진 협상의 큰 틀은 8-900만 유로의 완전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세비야는 미르가 현재 받고 있는 연봉 전액 세전 340만 유로, 

그리고 세비야의 회계 장부 감가상각 비용으로 남은 200만 유로를 모두 지불하길 바람.

200만 유로의 임대료는 곧 완전이적 조항에서 공제될 예정.

발렌시아는 세비야가 최종적으로 요구 금액을 낮추어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0만 유로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하지 못함.

구단 측에서는 완전이적 조항 금액에서 공제가 될 수 있는만큼, 현재는 큰 금액을 지불하고 싶지 않음.

그러나 세비야도 미르에 묶여있는 재정적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고자 하는게 의견 차이

카스티예호는 어제 멕시코의 클럽 티후아나로부터 오퍼를 받았음.

발렌시아와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카스티예호는 구단으로부터 계약을 맺을 때로부터 예정되어 있는 금액의 20%를 받고자 함.

계약에 따라 구단이 지급해야하는 500만 유로의 잔금을 치루어주길 바라는데,

구단은 잔금 20%에 해당하는 100만 유로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제시한 상황.

사우디와 멕시코의 제안 모두 스포츠적인 면에서 카스티예호는 메리트를 느끼지 못함.

물론 티후아나에서 온 오퍼는 생활적인 측면에서 사우디보다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음

카스티예호는 발렌시아가 계약해지를 제안하거나 해결책이 없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음.

구단에 영입된 지 1년 만에 왜 방출되어야 하는지, 이렇게 대우받아야 하는 것에 대해 못마땅해 하기 때문.  

구단은 라파 미르 외에도 또 다른 최전방 자원을 원하는 상황인데, 영입이 이루어지려면 안드레의 방출이 선행되어야 함.

안드레의 우선 순위는 바야돌리드로 복귀하는 것이지만, 세군다에서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엘체는 지난 몇 시간 동안 강력하게 안드레를 원해 선수 소유권 50%를 구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

다만 엘체 입장에서도 보예의 방출이 선행되어야 안드레가 엘체로 향할 수 있음.

이번 여름 루카스 보예를 원한 발렌시아는 안드레와 적은 금액을 포함해 트레이드를 하려고 했지만 엘체는 원치 않았음.

보예는 알라베스와 올림피아코스로부터 오퍼를 받았지만, 엘체를 떠나고 싶어하는 보예는 자신의 이적료 7-800만 유로를 지불해줄 구단을 기다리고 있음.

보예의 우선 순위는 발렌시아이지만, 엘체의 디렉터가 요구하는 금액이 높아 현재로서 매우 복잡함.

이외에도 테이블에 브레이스웨이트, 보르하 마요랄, 토니 마르티네스와 같은 옵션들이 존재함.

라파 미르, 아말라, 이반 하이메가 구단에서 데려오고자 하는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