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com/futbol/primera/braulio-vazquez-queria-que-jesus-saliera-n/

 

현 오사수나 스포츠 디렉터이자, 헤수스 바스케스 아버지인 브라울리오 바스케스가 카데나세르와 인터뷰.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기 위해선 경쟁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난 헤수스가 떠나길 바랐지만,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발렌시아는 내 생각을 알고 있었다.

구단이 에이전트에게 가야가 재계약하면 떠날거라고 말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바라하가 있으니 헤수스가 뛰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선수 이름이 헤수스이든 모스케라이든 출전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바라하가 헤수스에게 남아줄 것을 요청한 건 알지만, 그 이상은 모른다."

 

"하비 게라는 헤수스와 함께 뛰었기 때문에 12세 이하 팀에 있을 때부터 알고 있다.

그는 여분의 기어를 갖춘 파레호다. 재능이 뛰어난 선수이고 점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다.

난 압박감이 그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저 출전시간이 필요했을 뿐이다.

메디아푼타로 보진 않는다. 뒤쪽에서 들어오는 선수다. 양발을 다 사용한다면 더 좋을 거다."

 

"아말라는 훌륭한 영입이다. 그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그는 비토리아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고, 발렌시아에 많은 걸 줄 것이다.

아말라는 우리(오사수나)가 원했지만, 이미 미드필더진이 구성되었고

그를 영입했다면 어린 선수 한 명을 막게 되었을 거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탈락하면서 경기 수가 줄어들게 되어 영입하지 않았다."

 

"야렘추크가 국대에서 보여준 모습은 좋았다. 좋은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여기서 자신감을 되찾으려 노력할 것이다. 발렌시아엔 없었던 유형의 선수다."

 

"모스케라는 미래의 뛰어난 인재다. 키가 크고 조직력이 뛰어나다. 

매우 좋은 선수이지만 피지컬을 좀 더 갖춰야 한다. 난 모스케라를 엄청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