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levo.com/futbol/mercado-fichajes/mamardashvili-feliz-nunca-dimitrievski-recamara-20240220101516-nt.html

마마르다슈빌리는 현재 발렌시아에서 매우 행복함.

지난 여름엔 팀에서 사이클이 끝났다고 생각했고, 구단도 내보낼 계획이었지만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한 팀이 없어 이적이 무산된 바 있음. 

하지만 현재는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이 아니면 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

유럽에서 순위권을 노리는 구단 정도.

프리미어 리그의 여러 구단이 마마르다슈빌리를 계속 모니터링 중이고

메스타야에도 여럿 찾아온 바 있음.

발렌시아는 만약을 대비해 골키퍼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라요 바예카노의 스톨레 디미트리에프스키를 점찍음.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이 골키퍼와 이미 만나 대화를 나눴고

발렌시아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확인받음.

디미트리에프스키를 원하는 팀은 비야레알, 세비야를 포함 여럿이지만

발렌시아가 그를 가장 원하는 팀이고, 가능하다면 7월 1일에 바로 계약을 할 거라고.

디미트리에프스키는 2019년에 발렌시아와 원칙적 합의를 했으나 최종 이적이 불발된 바 있고

그 후로 계속 발렌시아로 오려는 욕구가 있었음.

다만 발렌시아는 선수와 구두 합의한 내용을 문서로 옮기진 않을 것.

첫째로, 영복이의 승인이 필요하고

둘째로는, 기본적으로 마마르다슈빌리가 떠날 경우를 대비한 작업이기 때문.

구단은 마마르다슈빌리가 시즌당 승점 15점 정도를 안겨주고 있기 때문에

쉽게 내보낼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음.

분명한 것은 이번 여름에도 시장에 올라와있고, 큰 오퍼가 온다면 그 대안을 영입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