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데뷔를 타리그에서 한게 악수인듯..

실력도실력이겠지만 강등권 베로나라서 신예에게 기회를 더 못주는것같아요...크게이기는 경기도 거의없다시피니깐..이제막 프로데뷔 첫해나 다름없으니 뭐 아예최악은 아니지않을까요ㅎㅎ? 잘 극복했으면..

첨부터 선수생활에서 주목받고 한창 성장할 나이에 징계로 못뒤게 된게 너무 아쉬워요. 당시 기대치가 어마어마했죠...
그때 이후로는 큰 임펙트가 없어 성장한듯. 베로나보다는 이부리그 가더라도 부족했던 선발이 보장되는 곳으로 갔어야ㅠㅠ

전 유튜브로 봅니다

피아티처럼 벌크업 하고나면 뭔가 달라질꺼같음

징계때문에 성장이 살짝 아쉬운건 두고두고 아쉬우나..오히려 어린만큼 충분히 극복 가능도 하는데 생각보다 안 크는 느낌입니다.. 해외파 볼때마다 손흥민 재평가만 되는듯

라리가 하부리그라도 돌아와서 뛰는게 최선으로 보임..
베로나 말고 키에보로 가길 바랬었는데 이적 당시에ㅠ

벌크업 필수일것 같아요
기술이 뛰어난지도 모르겠고 평범해졌는데 지금 피지컬은 최하라

이승우는 잘됐으면 해서 경기를 자주보는 편인데,

정말 객관적으로 보면 잘하는게 드리블 하나밖에 없어요. 수비가담도 열심히 하긴 하는데.. 일단 바르샤에서 추구했던 패스축구를 하다가 베로나의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버러지축구를 하다보니 팀이랑 많이 안맞는것도 사실이고,

문제는 이승우의 패스 자체도 심각해서.. 그리고 패스를 줘야할때와 드리블을 해야할때를 아직 구분짓지 못하는 면도 있는것같네요.

그래도 청대 경험이랑 바르샤 DNA때문인지 확실히 기회만 잡으면 가끔이라도 번뜩이게 만들기는 하는데다 이탈리아 수비들 상대로 가능성있는 모습은 조금이지만 보여주긴 했죠. 기대가 워낙 컸어서 그런지 근거없는 비난을 많이 받고있지만 그것마저 이겨내고 실력으로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더 하위리그라도 주전이 보장되는 곳은 없었을까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