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림은 FC 포르투와 연관된 (특히 히카르두 페레이라, 디오고 달로트와 연관된) 일로 오늘 포르투로 간다.

포르투는 UEFA가 개입된 재정위기에 처했고, 멘데스의 조언을 받은 피터 림은 이 사실을 알고 이용하려한다.

비센테는 지난 주말, 벤피카와 포르투의 경기를 보러 갔었고, 포르투에는 발렌시아가 쫓고있던 선수가 2명 있다.

한명은,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며 포르투와 재계약하지 않을, 센터백 이반 마르카노다.

지난 여름, 마르카노 영입 첫시도 당시 선수는 마르셀리노와 통화했고, 선수가 구단의 프로젝트를 이미 알고있기에 발렌시아는 이점이 있다.

(수페르데포르테에선 마르카노는 발렌시아의 타겟이 아니라고 보도 중)

다른 한명은, 구단의 새로운 기술 분야 디렉터 롱고리아가 지지하는, 라이트백 디오고 달로트다. 

수페르데포르테의 정보이자 플라사데포르티바에서도 컨펌할 수 있었던 사실에 따르면

마르셀리노가 발렌시아로 온 직후부터 영입의 외부 조언자가 되어주며 마르셀리노와 협업을 했던 롱고리아는

팀의 약점인 라이트백 재구축을 위해 디오고 달로트의 영입을 제안했다고한다.

구단의 스카우터 도밍고 카토이라는 스위스에서 펼쳐진 포르투갈 U21 경기에서도 디오고 달로트를 지켜봤다.

달로트는 롱고리아와 대부분의 스카우터들, 재능있는 선수들을 쫓는 에이전시들에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제 막 19살이 된 183cm의 달로트는 2019년에 계약이 만료되고, 아직 재계약하지 않았으며, 협상의 여지가 있는 바이아웃은 20m이다. 

CVRadio의 프로그램 90 Minuts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최근 디오고 달로트에게 오퍼를 했지만

더 높은 구단이 움직임을 취하길 기다리고 있는 선수에 의해 보류되고 있다.

포르투갈 언론에서는 바르셀로나도 넬손 세메두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달로트는 2월에 포르투 1군으로 승격되어, 아직 주전은 아니지만 히카르두 페레이라, 막시 페레이라와 출전시간을 공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3월 17일 이후엔 출전 시간을 받지못하고 있는데, 포르투갈 언론에 의하면 선수가 재계약하지않고 떠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포르투의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달로트보다 앞서있는 라이트백이다.

수요일에 카데나 코페는 이 24살 라이트백을 발렌시아가 쫓고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아웃은 37.5m이며 포르투가 더 보내기 꺼려하는 선수일 것이다.

(카데나 코페에 따르면 선수를 떠나게하는데 이적료는 15~20m 정도가 들거라고..)

마르셀리노는 몇달동안 라이트백 강화를 주장해왔다. 피터 림이 11월에 방문했을때도 가장 먼저 요청한 것 중 하나였다.

피터 림도 허가했으나, 겨울이적시장에는 마땅한 매물이 없었고 구단은 '2번'의 영입을 여름으로 미루기로 한 것이다.

마테오 다르미안은 마르셀리노가 좋아하던 옵션 중 하나였지만

플라사데포르티바가 얻을 수 있었던 정보에 의하면, 다르미안은 유벤투스행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

포르투는 재정 상황은 발렌시아에게 이점으로 작용한다. 포르투는 어떤 선수에게 온 제의든 협상하도록 강제로 열려있다.

포르투는 2016년에 51m, 2017년에 35m의 적자를 내면서 개입하게된 개입한 UEFA의 자세한 조사를 지난 6월부터 받고 있다.

포르투는 2018년에 낼 수 있는 적자를 25m으로 제한당했고, 이미 제한을 넘은 지출로 인한 벌금은 다음 2시즌간 0.7m을 지불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