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8/06/20/fichajes-operacion-diakhaby/377171.html

현재 영입 리스트에 많은 이름이 올라있지만, 최우선 순위는 올림피크 리옹의 무크타르 디아카비입니다.

롱고리아와 알레마니는 오랫동안 협상을 진행해왔고, 현재는 많이 진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선수와는 합의가 완료되었고, 리옹과의 구단간 합의만 남아있습니다.

프랑스 언론에선 리옹이 이적료로 2000만 유로를 요구한다고 보도 중이지만

수페르가 선수 측근에게 알아낸 정보에 따르면, 리옹과 디아카비 사이에 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보내주기로 구두합의가 되어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롱고리아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영입에 나서고 있는 거라고 하네요.

디아카비는 발렌시아에서 뛰길 원하며, 이런 마음을 리옹 측에도 전달했습니다.

이 또한 리옹이 선수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될 거라고 합니다.

수페르에서는 센터백 영입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보아, 하비 히메네스는 아마 B팀에서 풀시즌을 보낼 것으로 전망하네요.

지난 시즌 A팀 진입이 눈앞이었다가 무릎 부상으로 한 시즌을 날렸는데,

다시 A팀으로 올려서 벤치에 머무르기 보다는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더 필요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