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추아이는 몇시즌동안 첼시에서 받지못한 주연 역할을 원합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도르트문트에서 받았던 역할이나, 마르셀리노가 선수에게 보장하는 바로 그런 역할을 말입니다.

사리는 바추아이를 원하기 때문에 선수의 마음을 바꾸고싶어합니다. 

다만 사리는 의심을 가지고있는 선수는 원하지않는다고 밝히기도했습니다.

첼시에 남는 선수들은 모두 믿음을 가져야하고,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에 따르면 결정권은 바추아이 본인에게 있을 것입니다.

바추아이는 첼시에서도 남아서 경쟁을 고려할만한 위치에 있긴합니다.

원톱을 쓰는 사리의 전술에서 경쟁자는 알바로 모라타, 타미 아브라함, 올리비에 지루 입니다.

그와 달리 마르셀리노의 발렌시아는 투톱 전술을 씁니다.

바추아이는 라리가에서 지배적인 공격수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발렌시아는 챔피언스 리그에도 진출합니다.

첼시의 이과인 영입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추가 영입은 어렵지만

만약 남은 이틀내로 영입이 있다면, 바추아이는 남고싶지않을 것입니다.

한편, 마르셀리노는 에버튼 전 이후

"호드리구를 원하는 팀은 바이아웃을 지불해야할 것"이라고 밝히며

선수를 남기고싶다는 의사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 AS에서도 지적한 부분이지만

이전까지 마르셀리노는 "호드리구는 거절 불가능한 제의가 와야 떠날 것"이라고 밝혀왔고

언론에서는 그 금액을 80m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바이아웃(120m)을 직접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호드리구의 가격을 올린 것이라 보는 언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