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다르긴 달랐죠...시작부터 crack이어서

음바페는 메날두랑 비교해도 더 빠르지않나요?

메시보다 빠르죠

유로파라도 나오길

중요한 건 팀의 일원이라는거죠리그가 막판으로 진행될수록 기회가 온다는 것은 승점이 아주 여유롭거나 유럽대항전 진출 해당 없는 팀의 얘기고발렌시아가 그 해당사항에 안 들어가고요. 마르셀리노감독도 인터뷰마다 현지기자들한테 시달리는 것 같은데 이제 막 18세 선수가 1군 합류해서 저렇게 뛰는 것도 힘들죠뛸 수 있으면 좋은 것이지만 현재 경쟁력을 못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고요

현지기자처럼 이제 18살 된 선수가 몇 달동안 어디에서도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걱정하는 저 같은 사람들이 있고...멀리 떨어져 보면 전력외 수준의 선수가 경기에 못 나오는게 '뭐가 문제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래서 관점을 선수냐, 구단이냐, 다르게 보면 단순 출전 경기수로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아?'가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겁니다. 자자의 리그 13골이 준수해 보일수도 있으나, 후반기 3골이란걸 알면 달리 보이는거 처럼 말이죠. 그리고 경쟁력도 올시즌 누가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시즌도 아니고, 강인이가 딱히 그 정도에는 모자르지도 않는다고 봅니다.

그 자자가 전반기에는 유효슈팅대비 골 순도가 엄청나서 행운도 어느정도 포함되었다는 걸 아는 사람도 있겠죠경쟁력이라고 하시면 그 경쟁력 가지고 치고 달렸으면 강인이한테 뛰는 시간 어느정도 내줄 수 있었겠지만 승점 1점이 아쉬운게 현재 발렌시아인데 강인이는 현재 냉정하게 말하면 감독이 생각하는 윙어 중에서 6순위입니다.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보통 강인이 1군 계약 언제 하냐고 그러더니 계약하고는 올해는 1군 출장 적다고 하는건 이해가 안 가네요.강인이자 잘 한다, 경기 계획에 맞게 쓰는 거 판단하는 건 감독이고그 감독이 맘에 안 들면 구단에서 알아서 하겠죠 강인이가 전력외 선수도 아니고 1군 훈련으로만도 프로수준의 템포를 배우고 있고 현재 발전하는 선수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래서 자자가 팀을 떠났습니다. 자자는 딱 그정도였으니까요. 1군출전 기록만 보고 "이제 충분히 뛰었지?"가 아니라 다른걸 보자고 자자 이야기 한거죠. 그리고 1군 계약이 아니라... 1군 데뷔 언제 하냐...였죠. 계약과 데뷔는 다르죠. 당시에도 계약시 제가 지적한 문제가 발생할거라고 예상되어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뭐.. 구단에서야 바이아웃 문제가 있으니 선수야 목표였던 1군 정식계약이니 이루어진거고...지금은 한달에 15분 뛰는 상황이 되었으니 팬이나 기자나 우려하는거죠. 판단은 감독이 한다고 책임은 감독이 진다고 입 다물려면 팬사이트가 존재할 이유는 없죠. 그냥 뉴스만 존재하면 되는거죠. 저도 1군 훈련으로 얻을것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달 훈련이 출전 10분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