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4위 경쟁팀들 남은 일정 및 추세 등등(37R)
- Fanta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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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글을 쓰려던의도는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시즌 마지막까지 쓰게 되었네요
기분좋아서 자기전에 쓰고 자려합니다
37라운드 종료시점 순위입니다.
1,2,3위야 진작에 확정이고
발렌시아가 시즌중 처음으로 4위를 찍었습니다.
강등권도 의외로 싱겁게 끝나버렸는데,
14~16위가 전부다 이겨버렸습니다
17위 셀타와 18위 지로나가 서로 한골차이로 이기면서 1승1패의 상대전적을 갖고,
셀타가 득실이 -9이고 지로나가 -15라서 이것도 사실상 결정 된거같습니다
(승점과 상대전적 동률시 원정골이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리가는 안들어가더라고요. 이점 사과드립니다.)
지로나가 대승을 거두고 셀타가 대패를 거두어야하는데 딱히 그런일이 일어날거같지 않습니다.
시즌 시작하고 무패무무 찍을때만해도 강등권이었는데
꾸역꾸역 우주의 기운 받아서 결국 37라운드 종료시점 현재 4위를 찍었습니다. 시즌 최초네요.
남은 일정은 위와 같은데
발렌시아는 바야돌리드 원정
헤타페와 세비야는 각각 홈에서 비야레알과 빌바오를 만납니다
상대전적이 발렌시아>헤타페>세비야 순이기때문에
발렌시아는 이기기만 하면 자력 진출이 가능하고
헤타페와 세비야는 이기더라도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바야돌리드와 비야레알은 강등로이드같은거 없고, 빌바오는 세비야 이기면 6위까지도 갈 수 있어서 쉽게 나올거같진않습니다.
발렌시아가 드디어 헤타페의 승점을 따라잡으면서 결국 4위에..
fivethirtyeight라는 사이트에서 만든 예측 모델인데
여기서도 발렌시아의 챔스 진출 가능성을 아주 높게 보고있습니다.
1월정도부터 기록했는데, 이렇게 변해왔네요
이정도면 밥은 다하고 뜸들이고 있는거고
마지막라운드 카드트러블 걸린 선수들(과 감독)이 있음에도 한명도 정지 없이 마지막라운드 다 나올 수 있는데
다된밥에 재뿌리지 않게 마지막라운드 정신차려서 꼭 이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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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수정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