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직 발렌시아행만을 원하는 오타멘디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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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멘디는 달콤한 제안들을 받고있음에도 발렌시아 복귀가 아닌 다른 옵션들은 검토하지않고있다.
오타멘디는 2015년에 맨체스터 시티의 거절불가능한 오퍼를 수락하고 떠날때도 언젠간 돌아오겠다는 생각으로 떠났었다.
수페르는 오타멘디의 가족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오타멘디는 자신의 아이들이 거기서 자라길 원한다. 그는 그 말을 계속 반복하고있다. 자신이 있을 곳을 찾은 것이다."
이번 영입 작업에서 오타멘디의 의사가 주된 동력이 될거라는건 의심의 여지가없지만
그것마저 없다면 발렌시아가 오타멘디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다는것 혹은 없다는것이 현실이다.
사실, 발렌시아는 오타멘디가 발렌시아행을 원해야만 영입을 시도해보려고 생각했었다.
오타멘디가 온다면 팀의 퀄리티를 여러 부분에서 대폭 향상시켜줄 것이다.
이를 위해, 발렌시아와 멘데스 간의 접촉이 있었다.
오타멘디의 의사가 열쇠이다.
오타멘디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3년 더 남아있지만, 과르디올라의 붙박이 주전 선수들은 라포르테와 스톤스이며, 오타멘디는 아니다.
게다가 현재 과르디올라는 또다른 센터백을 찾고있으며, 레스터의 매과이어에게 90m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다.
오타멘디는 맨체스터 시티같은 팀에서 뛸 기회를 준 과르디올라에게 매우 감사하지만, 그는 행복하고싶고 오직 발렌시아에서만 행복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오타멘디는 아스날, 아틀레티코, PSG 로부터 중요한 오퍼들을 받았지만 듣고싶어하지않았다.
오타멘디의 꿈은 발렌시아로 돌아와 흑백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이다.
오타멘디는 사랑받는다는걸 느끼길 원하고 필요로한다. 그는 그 어느 곳에서도 발렌시아에서만큼 사랑받고 가치있게 여겨진다고 느껴본적이 없다.
발렌시아 구단으로부터, 동료들로부터(그는 여전히 일부 선수들과 연락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팬들로부터 사랑받는다고 느꼈다.
오타멘디는 발렌시아 팬들에게 엄청나게 감사하고 돌아올 의향이 많이있다.
현시점에서 문제는 돈이다. 다른 구단들이 발렌시아보다 더 많은 돈을 오퍼할 수 있기에, 맨체스터 시티는 다른 구단들과 협상하는 것을 선호한다.
오타멘디의 가까운 가족에 의하면, 현시점에서 선수는 발렌시아로 복귀하는 것 이외의 옵션은 고려하고있지않다.
오타멘디는 발렌시아 복귀 가능성이 0%가 될때까진 다른 옵션들을 검토하지않을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다른 옵션들을 우선시 여기지만 말이다.
스포츠적인 면에서, 발렌시아는 센터백이 가라이, 가브리엘, 디아카비 3명 뿐이기 때문에 센터백을 영입해야한다.
만약 현실이 될 수 있다면, 오타멘디의 복귀는 유럽무대에서 성장하기 시작한 발렌시아의 경쟁력에 어마어마한 상승을 가져다 줄 것이다.
마르셀리노의 부임 이후로, 발렌시아는 스페인 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은 증명했다. 4위를 두번 차지했고, 코파 델 레이를 우승했다.
다음 단계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하는 것이고, 오타멘디는 마르셀리노에게 최고의 협력자가 될 수 있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7/13/dd/419332.html
오타멘디는 작년 마르카 인터뷰에서도 여전히 발렌시아 경기 챙겨보고있고, 파레호 등과 아직 연락하고있고, 발렌시아 복귀에 대해 미래는 모른다고 밝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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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가라이, 가브리엘과 주전경쟁 할수 있는 센터백,
경험 많고 라리가 경력 있는 선수, (특히나 발렌시아 경험)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발렌시아와 아르헨티나 조합 ㅋㅋㅋ
오타멘디가 강하게 원한다면 연봉도 적정선에서 합의 볼수 있을것 같은데 이적료가 문제겠네요. 시티가 팔때는 강하게 요구 안하는 편이긴힐데 과연 얼마를 부를지..
막시 오면서 막시, 가브리엘, 강인이로 3장이 차버렸는데,
올 시즌은 강인이가 임대를 갈 가능성이 높으니 오타멘디가 온다고 해도 별 문제가 없겠지만, 다음 시즌이 문제일듯.
가브리엘이 그동안 스페인 국적 딸 수 있으려나
큰 기대는... 못하겠네요ㅠㅠ
좋긴하지만.. 주급을 맞춰 주기가 힘들어 ㅠㅠ
그리고 마르셀리노는 일정에 맞춰 로테이션도 잘 돌려서 기회를 주니 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돈 좀만 깎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