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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토는 PSV로 임대 후 공식경기에서 단 1분 뛰었을 뿐입니다. 

베티스, 레가네스, 오사수나의 오퍼가 있었으나, 반 봄멜의 강한 요청으로 라토는 PSV를 선택했습니다.

이적료 500만 유로, 바이백 1000만 유로에 양 구단이 합의했으나,

모두가 아는 영복이의 반대로 임대로 급선회.

그래도 임대로 협상이 마무리되고 네덜란드에 도착한 라토는 황당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PSV는 임대 선수에게 베팅하는 정책이 없다는 것. 라토는 PSV 스쿼드에서 유일한 임대 선수였고, 경기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라토는 아직도 계약 후에 이런 말을 한 걸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리 말해줬으면 PSV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

PSV는 라토와 동갑인 또 다른 영입생 Olivier Boscagli를 기용하고 있습니다.

라토 에이전트는 8월 말에 선수를 안쓸 거면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다른 팀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함..

지금은 전에 오퍼가 들어왔던 프리메라리가 팀들과 컨택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