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EU 벌금 취소 판결을 받은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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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iol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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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U 일반법원에서 발렌시아와 엘체는 EU 집행위원회에서 선고한 벌금을 내지않아도된다고 판결했다고 합니다.
발렌시아와 엘체가 정부로부터 불법보조금을 받았다고 주장한 EU 집행위원회의 판단은 명백한 오류라는 구단들의 항소가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발렌시아는 약 23.4m이라는 거액의 부당한 지출을 피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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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코카콜라
2020.03.12. 18:17
Rbiol 작성자
2020.03.12. 18:27
코카콜라
저도 저번 글에는 그렇게 썼었는데 에르쿨레스는 작년에 같은 판결받은 이후로 항소 안당했고 발렌시아도 마찬가지일거라는 말이 며칠전에 있긴하더군여.
아뭉박쥐
2020.03.12. 18:18
잘 해결되서 다행이에요.
알비올
2020.03.12. 18:37
23이면 적은돈이 아닌데
흐르름
리빙스턴
2020.03.12. 20:23
간만에 좋은 소식
캡틴카셀
2020.03.12. 20:23
휴.. 24m이면 2코헤이아인데 다행이다
Who?
2020.03.12. 23:23
이거 원래 무슨 벌금이었나요??
Rbiol 작성자
2020.03.12. 23:40
Who?
정확히는 벌금이라기보단 발렌시아 구단이 2009년에 정부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았던게 경쟁에 있어 불공정한 행위였다고 EU 집행위원회에서 판단해서, 구단이 이미 정부에 전액을 상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도움으로 이득본 금리만큼 더 상환하라고 지시한건데, 오늘 EU 일반법원에서 구단 손을 들어줬습니다.
사실 소송 처음 걸릴때부터 발렌시아 법무진은 규정상 아무 문제없는 대출이었고 승소확신한다고 얘기 나오기도했고, 정작 상환받아야할 발렌시아 정부도 계속 구단 편이었어서 최악의 경우는 없을거라 예상됐는데 다행히 기대한대로의 결과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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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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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당장 뉴스가 나온 것은 긍정적이지만, 마리오 셀마 말로는 EU 집행위원회가 유럽연합법원에 2개월 이내로 항소할 수 있다고 하더군여.
최종 판결이 나올때까지 지켜봐야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