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기사가 수정되어서 글도 다시 수정했는데, 단어 몇개 바뀌고 중간에 추가된 문장은 밑에 몰아서 썼습니다.)

https://as.com/futbol/2020/04/03/primera/1585914886_790731.html

발렌시아 구단에서는 최소한 리그가 재개될 수 있을때까지 선수들에게 연봉삭감을 제안할 것이라고합니다.

이 사실을 전하기위해 애닐 머시가 발렌시아 주장단에게 연락했다고 합니다.

애닐 머시는 3월 18일에 발렌시아는 임시고용구조조정(ERTE)를 시행하지않을 것이라고 구단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냈었지만

(인터뷰에서 ERTE 안할거라고 호언장담도 했지만..)
라리가가 언제 재개될지 불확실하고 중계권료 수입이 줄어들 수도 있음에 따라, 입장을 바꿔서 선수들의 연봉 조정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추가된 내용)

다만 원칙적으로 비스포츠 직원들에 대해선 연봉을 삭감하지않을 것이란 입장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선수들도 경제적 위기를 인지하고있고, 이 가능성에 대해 한동안 얘기해왔기 때문에 애닐 머시의 요청에 놀라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으며, 구단에서 연봉 삭감 %를 제안하면 응답할 것입니다.

https://www.laliga.com/noticias/nota-informativa-c

한편 라리가에서는, (연봉 삭감 협상에서) 스페인 축구선수협회와 의견차가 아주 많이나는데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스페인 축구계에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유발하고있음에 따라

경제적 악영향을 완화하려면 임시고용구조조정(ERTE)을 시행하라고 구단들에게 공식 권고지침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