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FIFA 발렌시아 더블 스토리
- 우아킨좌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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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그도 안하고 A매치 기간이라 심심해서 감독모드 일주일동안 한시즌 돌려버렸네요 ㅋㅋㅋ
공부해야되는데...
오늘은 많이 길게 서술해 보았습니다.
바르셀로나와의 코파델레이 결승전 전반전에 1대1로 비등비등 끌고가다 교체로 들어온 황희찬, 조르디 에스코바르, 파레호가 차례로 골을 작렬하면서 우승했습니다
교체로 들어와서 1골 1어시한 에스코바르가 MOM이네요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흐름 타고 리그우승까지 노렸지만...
바로 다음 경기 AT마드리드전 원정에서 2대1 역전패당하면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아무튼 유벤투스와의 챔스 4강에서 6대1로 격파하고 결승에서 지난시즌 4강에서 붙었던 리버풀과 다시 맞붙습니다
핵심 수비수 킴펨베, 고메스, 알폰소가 모두 부상 아웃되면서 후보선수들로 수비라인을 꾸려야 하는 상황이 와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킴펨베가 리버풀전 전날에 복귀합니다.
(이 게임에선 구단주가 정상이었기에 가능한 스쿼드)
전반전 홀란드의 선제골, 후반전 호날두의 멀티골로 3대0 완승합니다
가장 걱정됬던 왼쪽 사이드의 살라와 아놀드를 센테예스가 초토화시켜버립니다
올해도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캡틴 파레호
솔직히 다음시즌에 진짜로 트레블 노려볼까 생각해봤는데 리그 경기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받더라구요 ㅋㅋ...
더블로 만족하고 발렌시아 커리어는 잠깐 마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