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신입으로 아뭉 회원이 된 천강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도움을 청하는거 자체가... 아뭉 회원님들께... 먼저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춘천 명동에서 2층 벽돌집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집이 가난하지만 그래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집에 보태고 가난해도 이렇게 부모님과 살아가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에 아버지 연락을 받고 급하게 집으로 갔습니다...

어머니께서 일하시는 도중에 쓰러지셨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놀랐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안그래도 빈혈이 있으셔서

자주 쓰러지셨습니다... 매일 어머니께서 그러시다보니... 가족도 매일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급하게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찾아갔는데... 진단이 나왔습니다... 뇌종양이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의사 판결은... 뇌종양인데 빨리 수술을 하셔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험이 들어있으면 최대 200~ 300만원 정도는

나온다고 했지만... 저희 가족은 보험 유지가 힘들어서 보험이 하나도 안들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수술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온다고 하는데... 700~800만원대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집은 가지고 있는건 300만원 정도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당장 수술은 해야하는데... 알바 사장님께 가불로는 안되냐고 물어봤지만 한계가 있으시다고 50만원을 주셨습니다...

지금 당장에서 이렇게 너무 급해서 고민은 하다가 러시앤Xx 같은 대출도 알아봤지만 여건이 안된다고 안될거같다고 하

더군요... 정말 아뭉 회원님분들께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도움을 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 도와주신 은혜는 잊지 않겟습니다... 이런 글을 여기에 쓰는거조차 제가 잘못됬지만

지금 너무 절실합니다... 강원대학교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한숨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좋으니깐 아뭉 회원님들께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ㅅㅎ 은행이구요... 110 120 388986 ㅂㅈㅇ 어머니 통장입니다...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너무 절실합니다...아뭉 회원님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