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에 피터 림과 알레마니가 이뤄낸 합의 덕분에 이강인은 발렌시아 1군 선수단 계획에 포함될 것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뛰길 원하는 자신의 유일한 바람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마르셀리노는 싱가포르에서 돌아온 알레마니/롱고리아와 레버쿠젠에서 미팅을 가진 후, 원래 임대 보내려던 이강인에 대한 시나리오가 바뀌었음을 인지했다.

마르셀리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직원으로서 구단이 내릴 결정에 따르겠지만 선발 라인업을 결정하는 것은 감독이라고 경고했고, 1군 선수단 숫자를 계산할때 무의식적으로 이강인을 제외한 숫자를 거론하기도했다.

현시점에서,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아직 선수에 대한 구단의 계획 변경 소식을 듣지 못했다. 이강인 에이전트와의 마지막 미팅에서 구단이 제안한 계획은 임대를 보낸다는 것이었다.

이는 이강인의 바람과는 충돌하는 계획이었던 것이, 선수는 발렌시아를 떠나야하는 경우라면 최선의 프로젝트를 제시하는 팀을 우선시하고싶어했는데, 그에 해당되는 팀들은 당시에 임대가 아닌 완전이적을 원했었다.

https://www.lasprovincias.es/valenciacf/kang-queda-20190805234822-ntvo.html

아직 소식을 못들은 에이전트쪽에서 출전시간 보장안된다면 또 잔류를 거부할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