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선임이 잘 되면 좋은건데 그건 또 다른 문제고,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은 영복이가 능력보다 인맥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는거죠.
누누 → 영복이 친구인 멘데스의 친구.
네빌 → 영복이 친구.

네빌 대충 시간 지나 6개월 때우고나서 또 새로운 감독 데려와야 될 때도
능력을 고려한 인선이 아닌 영복이형 아는 사람을 감독으로
데려오려 할 공산이 크다는게 제일 큰 문제라는겁니다.

중국 애들이(조선도 둘째가라면 서럽지만) 인맥으로 이것저것 일처리하는게
굉장히 많다던데 임영복씨가 지금 딱 그런 모습.
이 양반 지금까지 어떻게해서 자기 회사, 자기 그룹 키워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발렌시아와서 축구 구단 운영하는건 진짜 개판중의 개판이네요.

p.s 근데 전 이상하게 네빌 기대됨 ㅋㅋ 잘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