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시즌 강등권 싸움할 시기에는 다행히도 쿠만을 경질하고, 보로 임시감독체제로 잘 마무리했죠. 사실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기 때문에 보드진도 끝까지 믿어야하나 갈팡질팡했을 것 입니다. 그러나 결국 적당한 시점에 자르기로 결정. 쿠만이 계속 맡았다면 사달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팀 문제점은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이 없다는것이죠. 아주 비상식적인 광경입니다 .... 정상적인 팀이라면 이전에 진작 경질했어야했는데 ... 바르셀로나 0-7굴욕적패배, 베티스전 패배, 레반테전 패배 그리고 셀타 비고전 패배... 이 정도면 충분히 대책을 마련하여 경질했어야 했는데 단순 믿음, 인맥으로 목숨구제가 너무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글쎄요. 지금 감독체제라면 비관적이네요..... 이제 반전의 기대감이 들지않는 불안감 ... 조치가 매우 필요해보입니다. 새 감독 구하지않아도 팀을 잘 아는 소방수 보로가 나서야될 때 아닌지 ...

07-08 그 당시의 공포감이 엄습해와서 두렵습니다... 다시는 그런느낌 없을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