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편지>

우리는 모든 일이 올바르게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리그 전반기, UEFA컵에서 보여준 모습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발렌시아 서포터를 즐겁게 해 줄 좋은 결과를 내길 원합니다.

<코파 결승으로>

우리는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임할것입니다. 부담되는건 사실이죠. 우리는 모든 상대팀을 무너뜨려야 할것입니다. 게다가 발렌시아는 지난 디펜딩챔피언이고 이번시즌 결승도 우리팀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개최기에 동기부여가 됩니다.
 
<지기치와 라싱에서 활약>

'지기치가 1월 임대 첫경기에서 맹활약을 치뤘다는것에 대해 기쁩니다. 매우 훌륭한 선수니까요. 그러나 우리와 경기에는 나설수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는 상대팀 선수로 등록됬지만, 규율 (부메랑조항)에 따라 나설수 없습니다. 바네가가 지난 경기에 나설수 없다는거와 같은 상황이죠.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잘 활약해줌에 따라 발렌시아에 돌아오는데 좋을것입니다.'

<라싱, 발렌시아에 강세>

오히려 우리팀이 라싱에 열세라는게 우리팀에 이번경기 동기부여를 주고 있습니다. 이겨야줘. 우리는 최근 많은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우리팀이 지난시즌 코파델레이 우승팀이고 올해 컵대회 결승은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치뤄진다는것을 모든팀들은 존중해야할것입니다.
 
라싱은 이번 1차전을 홈구장에서 치루고 수비를 탄탄하게 나올것이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 메스타야에서 우리팀을 꺾은팀이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클럽입니다.

<당일 이동하는것에 대해 얕보는거 아닌지>

명백히 아닙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어요. 하나는 많은 경기를 소화하기 때문에, 집에서 보다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도착 후 2시간이면 충분히 몸이 풀리기 때문입니다. 보통 산탄데르로 여행을 가는 것 처럼 말이죠.

<베스트 11>

16명의 소집명단은 경쟁있는 선수들로 구성했습니다. 주전이 누가 될지는 모르고 같은 조건속에 컨디션 좋은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것입니다. 

<1월>
 
이번달은 많은 경기들로 힘들고, 중요한 한달이 될것입니다.  적당한 휴식기간을 마쳤고 이제 라싱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달에 많은 것을 얻길 원합니다. 컵대회에서도 전진해야할것이며 리그도 그렇고 모든것들을 말이죠."

 
<미구엘과 쿠로토레스>

1주일에 2경기를 소화할수 있는 선수를 사람들은 찾고 있죠. 쿠로 토레스는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고 더 분발하길 요구합니다. 그리고 분발할 시간을 좀더 줄것입니다. 이번 라싱 원정 16명에서 제외한 이유도 더 좋은 상태가 되야 할것이라고 판단해서 제외했습니다. 반면에 미구엘은 피지컬적으로 이미 뛸수는 상태입니다.

선수들은 수요일, 토요일-수요일 모든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팀을 위해 선수들은 더 많은게임, 더많은 출전을 할것입니다.

<실바>

팀은 실바가 있던 없던 경기에 잘 대비해야할것입니다. 그는 다재다능한 선수에요. 지난 AT전에 팀을 도왔고 다른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누비며 진가를 발휘했구요.
 
그가 돌아옴에 따라 전술은 좀 바뀔것입니다.  그러나 공격축구할때는 공격, 수비축구할때는 수비하자는 전체적인 전술 틀은 바뀌지 않을것입니다. 선수들이 매우 잘해줘서 AT전은 대박이었습니다.  

<카를레투>

''우리가 카를레투에게 원하는것은 일단 팀에 적응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전 항상 그에게 유럽축구에 적응해야한다고, 훈련에 열심히 임해야한다고 그에게 조언하죠. 

카를체누 선수는 매우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합니다. 그런거가 매우 중요하죠. 그가 인내심을 갖고 빨리 적응하는게 보인다면 적극 활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