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 우리팀 대대적인 개혁 예상 <MARCA>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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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4. 20:04
http://www.marca.com/2011/05/14/futbol/equipos/valencia/1305362337.html
비센테 로드리게스의 고별식은 선수정리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비센테를 포함해 최대 12명을 방출 할 수있습니다.
3위가 거의 확정됬고 만족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이미 '브라울리오' 디렉터는 다음시즌을 구상 중입니다.
뭐 돈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이번 시즌에 가능성을 봤기에 더 좋은 스쿼드를 구상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 세자르, 모야 : 알베스가 다음시즌부터 합류하고, 과이타는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두 선수 입지는 사실상 없어졌습니다.
- 미구엘, 브루노 : 클럽은 2명의 활약에 대해 불만은 따로 없는 상항이지만, 더 향상된 윙백들을 찾고 있습니다.
- 나바로, 스탕케, 히카르도 : 팀은 나바로를 다음시즌에 이적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고, 나바로 또한 팀을 구하고 있습니다. 스탕케는 협상이 진전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원래 소속팀 (삼프도리아)로 복귀할 것입니다. 히카르도 같은 경우는 적절한 오퍼가 온다면 수락할 것이라네요. 그리고 구단은 정체적으로 수비진에 실망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 바네가 : 바네가 같은 경우는 반반입니다. 현재 인테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데 좋은 오퍼가 온다면 이적 시킬 것입니다.
- 마두로 : 마두로도 바네가랑 비슷할 것입니다.
- 비센테 : 비센테는 당장 계약만료가 눈 앞입니다. 그리고 벌써 구단은 다음 경기에 고별식을 해줄 것이라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거의 활약을 못해준 것도 요인입니다. 가장 먼저 방출 할 것입니다.
- 초리 도밍게스 : 이적해오고 보여준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번 겨울시장에 이미 유벤투스로 이적이 확정지을 뻔했습니다. 그 외에도 경기외적인 사고도 많아서 방출이 유력합니다. 좋은 오퍼를 기다릴 것입니다.
- 아두리스 : 발렌시아는 최근 계속 꾸준히 가메이로와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4명의 스트라이커진이 되긴 힘들 것이고 아두리스가 팀을 떠날 것입니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가메이로 영향.
마타나 파블로가 대체 할 수 있을까요? 마타가 에이스의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건 마타의 롤에서나 가능한얘깁니다.
마타가 공격전개를 한다? 제 생각에는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마타는 지금모습대로 지금롤이 최고입니다..
그렇다면.. 바네가 롤을 없앤다? 전술을 바꾼다? 전술을 바꾼느게 그리쉽지 않을 뿐더러 중미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없으면
정말 경기 풀기 어려워 집니다.. 토트넘의 경기를 보시면 다른 분들은 베일이다 반더바르트다 하지만,
제생각에 중심은 모드리치입니다. 활동량, 패스센스, 중원장악 등 끝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번 시즌에서 이만한 성적을 올리는건 모드리치 역할이 컸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바네가는 남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체선수 사온다고 해도 그선수가 적응을 잘할지도미지수고..
글쎄요.. 제 생각에 바네가 롤을 현재로 있는 선수들로써는 대체할 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티노나 토팔이요? 물론 가능이야 하겠죠..
근데 경기보시면 알겠지만 바네가 만큼의 짧은패스 및 공격전개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네가 롤까지 하기에는 현재의 효과만큼의 능력이 나올지도 의문입니다..
또, 제 생각에 바네가는 커팅도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토-바가 나올 때 티노가 좀더 공격적인, 토팔이 좀더 수비적인, 그리고 바네가가 중간에서 유기적인 플레이를 해줍니다.
짧은패스로 흐름을 잡아주고 벌려주는 패스로 공격전개하고 드리블,트래핑으로 볼컨트롤도 잘해줍니다.
거기에 어느정도의 커팅과 활동량도 괜찮습니다.. 글쎄요.. 바네가가 나가면 그만한 선수를 사오지 않는이상 잘될까요?
바네가야 말로 팀 전술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이지요.
티노는 혼자서 공격풀어가는 능력이 부족해요. 바네가는 그부분에 있어서는 현역선수중 최강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아르헨티나 경기 봐도 바네가가 패스플레이를 주도해요.
바르셀로나 만큼이나 패스플레이를 추구하는 아르헨티나 국대라는 거함의 패스플레이를
리드할정도의 역량의 선수가 바네가라는 거지요.
그래서 티노&수미 전술로 하면 경기 자체가 답답해지고
마타까지 혼자 수비진에 부대끼다 부진하는 걸 볼수 있지요.
후반에 마타가 맘껏 스텟쌓은것도 바네가가 폼올린 후부터에요
티노도 바네가랑 나올때 제실력 나오더군요.
지금 우리팀 전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뽑으라면 단연 바네가. 그다음이 토팔 혹은 마타 정도라고 봅니다.
일단 수비진은 라미-? 주전으로 가고 후보로 힠이랑 데알 쓰는게 가장 좋아보이네요.
바네가 같은 경우 인테르가 바네가한데 크게 돈쓸것 같진 않고(슈니 이적한다면 달라지겠지만)
마두로하고 도밍게쓰는 이제 헤어져야 할것같네요.
아두리스는 빌바오 한데 넘길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