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수페르에 드디어 아즈필리쿠에타 링크설 기사가 올라왔구만요

막상보니 1면사진 올라왔던 짤막한 멘트가 내용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좋을정도이긴 하네요...

한줄로 요약해버리면 아즈필리쿠에타가 이번여름에 마르세유를 떠난다면 발렌시아를 선호한다 일까나요...

아즈필리쿠에타는 이번시즌 부상으로(아마 십자인대였던가..) 시즌 후반기 6개월을 통으로 날렸습니다.

시즌전반기에는 계속 출전하다가 11월말에 부상당한후로 통으로 날리고 지난주말에 91분에 교체로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이 복귀전에서 아즈필리쿠에타는 복귀를 축하하는 환호와 함께 야유도 한꺼번에 받게 되었습니다.

6m이라는 가격(리그우승과 컵대회우승시 9m)에 영입한 선수가 시즌의 반을 통으로 날려먹은 게 컸겠지요.

마르세유는 장기이탈했던 아즈필리쿠에타를 대신해 바로 겨울에 로드 파니를 영입해서 재미를 보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복귀전 교체 또한 아즈필리쿠에타는 공격자원인 레미와 교체되어 들어갔습니다..

아즈필리쿠에타 측은 여름에 움직일 준비를 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반시즌을 부상으로 아웃되고 이제 돌아온 선수냐 아니면 겨울이적시장에 영입해 자리를 차지해버린 로드 파니냐의 마르세유와 데샹감독의 다음시즌 플랜에 따라 갈리겠죠..

아즈필리쿠에타도 부상도 회복했고 U-21대표에도 그리고 A대표팀을 바라기 때문에 자신을 필요로 하고 뛸수있는 팀을 찾을것으로보이는데

지난 번 수페르와의 인터뷰에서

아즈필리쿠에타는 발렌시아를 좋아하며 만약 이적을 한다면 발렌시아가 매력있는 팀이라며 인터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우리 구단도 만약 이적료문제만 재정적으로 잘 맞아떨어질경우 영입을 적극시도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