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이 일정중 제일 중요한건 바르샤와 첼시전이었는데,

그 2경기를 1승 1무로 마치는게 제일 중요하다보이네요...

사실상 3위유지순항을 위한 세비야원정은 승으로 마무리지었어야 되는거지만, 1패라도 첫패니까 별 상관은 없으니까요...

어제는 너무 화나는것도있고 해서 반응이 그랬지만,

조금 지나고 생각해보니, 첼시전만 잘 잡으면 될 거 같네요ㅎㅎㅎ

마타더비에 철퇴를...!!

그나저나, 파레호는 왜 중용을 받지 않는 것인가...라는 명제가 제 머리속에 맴도네요...

마이너였지만 국대에서도 좋은 모습보여줬고 헤타페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ㅠㅠ

빨리 신임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안나오면 바이백제안받기에는 모자라보이고...

이래저래 아쉬운상황이지만, 바이백이 걸리더라도 파레호가 활약좀 해줬으면 좋겠는데ㅠㅠ

첼시전도 제 예상이지만 중원싸움이 될 거 같은데, 중원에서는 그래도 우리가 앞서지 않나 싶네요...

카날레스는 첫경기에서는 좀 의아스럽더니만, 이제 좀 괜찮아보이네요...

피아티는...약학용??으로는 좋아보여요. 하지만 밑에글에도 있지만, 태클이 집중적으로 들어오고 몸싸움이 치열한 경기는 왠지 좀 꺼려지네요... 체격대비 몸싸움은 괜찮지만 그 압박을 벗겨버리고 무언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걸 기대하기에는...

알메리아때 제가 본 단 한경기에서 "클로킹"이란게 뭔지 보여주는게 있었는데

그때의 사신포스마냥 훅 들어와서 훅훅뭘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에고고 미드필더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으니 이런 고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