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감독은 듀키치(3위)? 카파로스(4위)? +추가
- Mata
- 조회 수 1262
- 2012.05.01. 09:35
리그순위를 3~4위로 끝내는것에 따라서 에메리를 대체할 다음시즌 감독은 듀키치, 카파로스 중 한명이 될 것이다
라는 거네예
간단한 1면 해당 감독에 대한 이야기는
듀키치는 팀원들을 인격적으로 가깝게 대우하고 지내는 점과 수비가 강한 팀을 꾸린다는 점이고
카파로스는 제한된 자원안에서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는데 전문가이자 인재들을 다듬는데 능력이 있다..
(+)수페르는 신문팔아먹을려고 맛보기 기사로 낸 내용을 레반테emv에서는 다 기사화해서 올려놨으니 그 내용을 추가
단순히하면 이번시즌 리그순위를 3위로 끝냈을때는 듀키치가 될거고, 리그순위를 4위로 끝냈을시에는 카파로스 라는거네예
3위로 끝냈을시 8월까지 팀을 꾸려나갈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이때는 듀키치를 감독으로 할거고
4위로 끝내면 챔스예선부터 팀이 가동되야 하고 이를 통과해야 본선에 진출할수 있으므로 카파로스를 감독으로 해서 카파로스의 경험과 빠른 팀 장악에 배팅을 할것이다 라는 내용이네예
카파로스는 진작부터 언급되던 경험이 많고 결과물 도출이 가장 좋을 감독이고, 일단 마요르카랑 계약기간이 이번시즌까지라 추가적 돈도 안들고 몸값도 그닥 안비싸고
우리팀이 4위로 챔스예선부터 치뤘을때 현재 선수진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팀 꾸리는데 이 때 단시간내에 금방 팀 꾸릴수있고 최대의 결과를 가져올거라는 이야기..
듀키치는 이름 찔끔찔끔 나오더니만 수페르 1면에도 크게 땋! 나오고.. 팀 잘나갔을때의 선수였던 듀키치가 발렌시아 감독으로 돌아오는 시나리오로 땋!
듀키치는 바야돌리드에서도 선수진들하고 가깝게 팀을 잘 융화시켰다는 평 듣고 있다는데 이런점이 현재 팀원 가지고 그대로 꾸려나가야되는 발렌시아의 새 감독에 잘맞고
계속해서 이번시즌 에메리의 발렌시아에 수비력이 지적되는데 듀키치는 2시즌 남짓한 스페인축구 경력에도 불구하고 바야돌리드에서 4-2-3-1 전술을 가지고 팀을 현재 35경기 20승 10무 5패로 최소 패배, 최소 실점 팀으로 리그 2위. 승격을 앞에 두고 있는만큼 수비력을 잘 닦을수 있을것이라는 점
바야돌리드와도 계약은 남아있지만 바라간을 영입했을때부터 이미 우리측과 바야돌리드 양 구단이 서로 이해관계가 쌓여있는만큼 영입은 가능할것이라고..
어제인가 라디오 마르카에서 듀키치 인터뷰했는데
발렌시아 감독직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 아직 발렌시아 측에서 누구도 접촉해온적은 없다고 밝혔는데, 다음시즌에도 바야돌리드 감독할지 안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멘트했다고..
뭐 그렇다네예
그렇다면 개인적으로는 최상위권 팀에서 일정기간 이상 감독직을 수행했던 감독들을 뽑는 것이 더 리스크가 작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듀키치나 포체티노가 어떤 스타일의 감독인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듀키치는 선수때 몇번 봤지만 감독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음..)
어떤 선택이 옳은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일단 안정적인 선택은 제 개인적으로는 이 둘은 아니고, 만약에 둘 중 하나라면, 잔뼈가 굵은 포체티노가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건 전자후자 가를게 아니라봅니다.
후자들도 다 전자를 거친 감독들이고 포함 관계라 봅니다
전자를 거친감독들중에 후자가 될수도 안될수도 있는것일뿐
에메리와 보아스로 일반화 시킬순없죠
지금 최고의 감독들 거의 다는 한때 하위권을 상위권으로 올린감독들이었죠
그 과정을 겪고 상위권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최고가 된거라봅니다.
그리고 오히려 님 말대로면
카파로스야말로 이미 후자까지 못가고 한계를 보여준 감독의 대표적인 감독이죠.
포체티노, 듀키치는 아직 후자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있을뿐인 감독들이고
이미 후자의 감독을 데려올 여력은 안되는 상황에서
이 두가지 케이스중골라야하는건데
저는 두번째 케이스가 더 낫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