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상당히 좋은 글인데요?? 그런데 난 이분을 저번 미니온에서 신고를 했었지..-_ㅋㅋ

뭐랄까요...개인적으로 가고가 영입되면서 대충 짜봤던 그림과 비슷한 면모가 있긴하네요...티노-가고의 콤비네이션으로 티노를 박스투박스미드필더로 활용하고, 가고를 딥라잉플레이메이커로 배치하는 것...여기에 중앙에서 조나스or카날레스 등이 어드벤스드 플레이메이커로 움직여준다...까지는 좋은데...이럴경우엔 수비라인에 부하가 커지죠. 즉, 전형적인 홀더인 알벨다의 움직임이 아닌 가고는 앵커로서 움직여준다는 것! 당연히 포백수비라인의 노련함이 요구되겠죠. 물론 지금 우리 팀 주전 수비라인은 만족스럽죠. '마티유-루이즈-라미-페레이라'까지는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조합이라고봅니다. 다만 주전 수비라인을 백업해줄 선수의 능력이 문제죠. 힠과 바라간...(왼쪽은 아직 영입전...디닥이면 만족!)이 이렇게 수비라인에 부하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해줄 수 있는가가 문제겠죠. 일단 힠은 볼프스부르크시절의 폼을 찾아야 하는게숙제. 바라간은 더 성장해야 하는게 숙제인듯...즉, 힠이 문제-_-;;

보티아 쫑났나요??ㅜ 티노첫경기에 참 많은이들을 설레게했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