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팅에서 내용.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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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2. 10:02
요렌테가 회장을 사임하고나서, 어제 재단 부회장 아마데오 살보와 브라울리오 바스케스의 첫 미팅이 있었습니다.
2시간가량 진행된 것 같은데
1) 이전 계획했던 것들 수정 혹은 중단
일단 이전 부터 브라울리오 바스케스가 새롭게 계획했던 대대적인 선수단 계획이 수정될 것입니다.
어제 재단 부회장 아마데오 살보와 브라울리오 바스케스의 미팅이 있었는데 기존 루머에 대한 것들은 지금 당장은 모두 올 스톱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레반테 선수 미첼의 바이백 영입도 허공에 간 상태.
구단에서 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은 발베르데 감독, 마티유, 라미에 관한 이슈하고 하네요.
2) 발베르데 감독 난항 예상
어제 브라울리오와 살보의 2시간동안 미팅에서 일단 우선적으로 발베르데 감독에게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짓자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발베르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구단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재계약을 논의하기가 그렇다고 불투명한 답만 내놓았습니다. 경기에 대한 질문이 중요하다며 ...
3) 마티유 여름에 떠날 수도 있음
미래에 대한 질문에도 긍정적인 반응이어서 제레미 마티유 재계약건은 쉽게 되는 줄 알았지만....
사실 발렌시아에서 생활은 행복하지만, 본인도 이번 여름에 떠날 수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부상 이후, 엄청난 활약에 여러 유럽 빅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브라울리오와 아마데오 살보의 미팅에서 마티유의 미래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마누엘 요렌테 회장시절 이미 2년 재계약 오퍼를 날렸는데 현재 불확실한 답장만 받았기 때문입니다.
4월초까지도 확답을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 진행상황은 매우 느립니다. 확실히 회장이 바뀌면 재개할 수도 있을 것이다는 예상도 있고 어쨌던 답답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
독일쪽에서 좀 유혹하나 봅니다.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
발데스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주요 인터뷰 내용은 "조나스는 발렌시아 핵심 선수니까 떠나게 해서는 안된다" 이런 내용
프로니까 떠나고 싶을수 있지만
뭔가 많이 어수선한데 빨리 안정화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