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오후에는 발렌시아 재단의 전 보드진 멤버들의 투표안건으로 이사진회의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차기 회장내정안건으로 투표가 있었고 여기에 입후보한 재단의 부회장인 Amadeo Salvo가 다음달 발렌시아의 주주총회 6월 4일(즉 정식 임기는 6월 3일부터)부로 클럽 발렌시아CF를 이끄는것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발렌시아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GLOVAL을 발표하고 이를 계획한 재단의 스포츠분야전담 부회장이었던 아마데오 살보가 클럽의 회장으로 내정되면서 재단과 클럽간의 일원화, GLOVAL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기 위한 행보로써 6월 4일 있을 주주총회까지 약 2주간 7명의 클럽 보드 이사진을 구성하는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마데오 살보가 클럽의 회장으로 내정되면서 발렌시아의 대주주인 발렌시아 재단의 스포츠분야 부회장으로서 그동안 진행해오던 발베르데 감독과의 재계약 추진 등의 건들이 보다 탄력을 받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