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유는 레온 세리머니 때문에 빡쳤었다나 보네여
- Mata
- 조회 수 2039
- 2014.03.31. 07:39
경기막판 페드로 레온이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한 후에 마티유가 완전 빡쳐서 여러차례 안면 터치 후-_- 경고누적 퇴장당하고 경기장 나가면서도 화를 삭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경기 끝나고 언론사 리뷰 기사나 헤타페 감독 인터뷰 보니 페드로 레온이 골을 넣고 발렌시아 서포터 Curva Nord 앞으로 가서 조롱하듯이 키스하고 하는 모습 때문에 관중들 존중하지 않는 태도에 마티유가 빡쳤었다나 봅니다.
페드로 레온이 쳐다보면서 세리머니 한 섹터가 어린 팬들 있는 섹터라는 말도 있고 아무튼, 레온이 세리머니한 후에 마티유랑 센데로스가 가서 말리는 듯한 행동 하면서 신경전 붙었었는데 레온은 완전 흥분상태였어서 그런지 신경도 안쓰고 계속 좋아라했져..
경기 후에 헤타페 감독도 레온의 세리머니에 대한 잘못이 있나 없나에 대한 멘트 하고, 페드로 레온도 본인 트위터에 일부러 그런거 아니다 그런 의도 아니었다 뭐 이런 소리 남겼고 우리 팬들 앞에서 상대선수가 세리머니하는걸 본 마티유가 빡쳤었고, 퇴장후에 경기 종료때까지 필드 계단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초토레나 코치가 달래서 락커룸으로 데리고 들어갔었답니다.
그리고 경기 끝나고 락커룸에 들어가는 터널에서, 락커룸에 들어간 상황 에서도 계속 양팀 선수들끼리 신경전이 있었다네여. 이물질 던져지고 했다는데...
아무튼 이거에 빡친 마티유는 퇴장당했고 상대 선수 얼굴에 터치를 여러차례 했으니 결과 나오면 봐야겠지만 한 2~3경기 추가 징계 받겠네여...
그리고 이번 경기 주심이 기록한 사항 중에 경기 후에 락커룸에서 바르가스가 상대를 향하여 물이 들어있는 물병을 던졌다 라는 사항이 적혀있어서 바르가스도 추가 징계 먹을수도 있을것같네여.
진짜 상처만 남은 경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