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야기 (재계약, 인수상황) + 오스발도, 라미, 파본 썰
- Mestalla-Bat
- 조회 수 3091
- 2014.05.08. 13:42
발렌시아는 이제 두 가지 중요한 목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 것은 디에구 알베스, 후안 베르나트 재계약. 2015년이면 계약이 만려되기 때문에 이제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상황은 후안 베르나트입니다. 선수는 항상 팀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불확실한 상황 (인수과정)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구단주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세울 것이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 입니다. 일단 선수는 최우선적으로 구단에 남고 싶지만, 아직 재계약 협상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에 타 팀들도 베르나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한편 디에구 알베스는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합의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고 전해지네요.
일단 구단의 최종적 결정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번 인수과정에 발렌시아 자치정부도 중재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 구성원 중 한 명인 Juan Carlos Moragues가 섭외되 있으며 이들의 역할은 발렌시아 구단과 반키아 간을 중재하는것.,
현재 인수위원회 회의 상황은 구단 - 재단 vs 반키아 구도로 다시 흘러가고 있으며 특히 '서버러스 캐피털 자본'으로 인해 격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버러스 캐피털은 최근 오퍼내용을 수정한 상태이며, 이에 반키아는 서버러스 캐피탈을 최선의 인수처라고 믿고 있습니다.
반면 구단, 재단 측은 왕 젠린을 최선의 인수처로 믿고 미는 양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남은 인수처 채택 일 동안 중재할 곳은 자치 정부 측인데, 이들을 중재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어제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의 브라질 월드컵 23인 명단이 유출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제 유출된 명단에 니콜라스 오타멘디 (DF),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즈 (MF), 리키 알바레스 (MF) 세 선수 옷 사이즈가 비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 따르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5월13일, 5월26일 두 번을 거쳐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어쨌던 만약 오타멘디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뽑힌다면, 휴식을 취해야하기 때문에 프리시즌에 늦게 합류할 수있습니다.
적어도 내일 금요일 혹은 다음 주 월요일에 인수위원회는 인수 투표 대상자를 선정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피터 림, 알바라도는 그들의 눈밖에서 난 것으로 보이고, 미국 자본, 러시아 자본, 중국 자본등이 마음에 들었다는 듯. 세 곳 중 이제 인수위원회 구성원들 (반키아, 주정부, 재단, 구단)은 비밀로 투표를 할 것 입니다.
러시아 자본은 일단 들어가 있지만, 실상은 미국 자본 VS 중국 자본 일 것 같네요.
Osvaldo otra vez a tiro del VCF
오스발도에 다시 영입 준비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유벤투스에서 임대 중인 오스발도는 지난 겨울 우리 팀이 임대를 시도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확실한 공격수 영입을 원하니, 다시 접근할 수있겠네요.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4/05/07/rami-marcha-negociacion-seguir-milan/224637.html
어제 라미 인터뷰 기사에 좀 더 내용이 포함된 것인데, 발렌시아는 최대한 받을 수있는 만큼 많이 받을 것 이라고 합니다. 이미 시즌 초에 어긋난 모습을 보인 라미를 다시 데려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쪼잔하게 나오는 밀란 말고 라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클럽들이 꽤된다고 하네요.
잉글랜드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스에서는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대표적. 만약 밀란이 재정적인 이유로 자꾸 가격을 낮추려고 든다면 다른 클럽으로 이적 시킬 수 있습니다. 밀란이 시즌 후 유로파 리그 결정이 된다면 그 수익으로 라미를 영입하는데 쓸 수있다는데.
결론은 구단은 돈 많이 줄 수있는 곳으로 보낸 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라미도 어제 인터뷰는 저리하면서 사실 속내는 밀란과 함께하고 싶어한다고.
몬테레이를 선호하는 파본
발렌시아 오기 전 클럽인 멕시코의 몬테레이가 도를란 파본을 꼬시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진지하게 몬테레이는 파본을 다시 데려오려고 500만유로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비니시우스와 베주 임대
현재 팀에서 어린 후벤 베주와 비니시우스 아라우주는 다음 시즌 출전 시간을 얻기위해 임대를 갈 수있습니다. 다음 시즌 발렌시아 플랜에는 없어보입니다. 두 선수 모두 지역에 있는 엘체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