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쪽에선 양팀이 425만 유로를 3년 분할에 합의했다가 발렌시아가 갑자기 일시불로 달라고 말바꿈.

이라고 기사를 냈는데, 스페인쪽 얘기는 다르네요.

수페르데포르테 보도에 따르면 양 팀은 425만 유로라는 금액에 합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해가던 상황.

그런데 밀란이 여기서 라미가 지불하기로 한 50만 유로를 제외한 375만 유로를 3년 분할로 지급하겠다는 뜻을 나타냈고, 

발렌시아가 그걸 거절한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라미는 발렌시아로 돌아와 혼자서 개인 훈련을 해야 합니다.

지금 다른 선수들은 모두 전지훈련을 떠나있죠.

만약 돌아온 후에도 밀란으로 이적이 완료가 안되어있다면, 팀원과는 떨어져 개인훈련을 하게 될 거라고 하네요.

어찌되었건 결국 밀란 가긴 갈거 같은데 좀 빨리 치워버렸으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