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앙 페굴리가 결국 이번 주말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결장할 것 입니다. 선수는 오늘 트레이닝 세션을 소화하지 못했고 몇가지 메디컬테스트를 받았습니다.

클럽 오피셜 : 최근 대표팀 경기에 다녀온 후 불편함을 느낀 페굴리는 왼쪽 발바닥에 건막염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며칠동안은 정상적인 훈련은 하지 못할 것이고 다음 경기에 결장한다.

페굴리는 최근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챔피언스 리그 3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발바닥 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펴져 있는 널 힘줄(막처럼 얇고 넓은 힘줄)에 생기는 염증 질환으로 발바닥 뒷부분이 아프다고 합니다. 발바닥의 힘줄을 싸고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일종의 스프링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인데 .... 최근 손흥민 선수가 입은 부상증상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휴식을 취하면 낫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