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투레 : 페굴리는 아프리카 축구의 훌륭한 미래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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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19:49
소피앙 페굴리의 매우 특별한 팬이 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유러피언 수퍼컵, 클럽월드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등 14개 우승컵을 획득한 야야투레가 그 주인공입니다. 투레는 웨인 루니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2011년 부터 4년연속 올해 아프리카 선수에 선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France Football’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아프리카 축구에 대한 질문에 소피앙 페굴리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나는 페굴리와 같은 유형의 선수를 매우 좋아한다. 그는 매우 좋은 멘탈리티를 가진 대단한 선수다. 아마 앞으로 아프리카 축구의 훌륭한 미래가 될 것이다. 선수가 내년 6월이면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다고 들었다. 이제 선수 커리어 한 단계 높이기 위해 흥미로운 오퍼들을 지켜봐야할 것이다. 어쨌던 선수는 유럽 메이져 클럽에서 뛸 자질을 갖추었다.»
한편 이탈리아 언론 'La Gazzetta'는 인테르 밀란이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피터 림과 에릭 토히르 (인테르 밀란 주인)의 관계가 길을 다듬을수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리카 발롱도르 후보 10인]
-안드레 아예우 (가나, 스완지 시티)
-아이멘 압데누어 (튀니지, 발렌시아)
-알 타옙 (수단, 알 힐랄)
-모하메드 살라 (이집트, AS로마)
-피에르 아우바메양 (가봉, 도르트문트)
-사디오 마네 (세네갈, 사우스햄튼)
-서지 오리에 (코트디부아르, 파리 생제르망)
-소피앙 페굴리 (알제리, 발렌시아)
-야신 브라히미 (알제리, 포르투)
-야야 투레 (코트디부아르, 맨 시티)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최종 발표는 내년 1월7일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