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3 시즌 이후 데이터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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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5. 21:43
2012/13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데이터입니다. 우리팀은 우나이 에메리와 작별 이후...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 비야레알 4팀의 비교분석표.
1) 감독 (Entrenadores)
발렌시아는 9명의 감독이 지휘.. 엄청난 감독교체였습니다. 페예그리노, 발베르데, 주키치, 니코 에스테베스 (당시B팀 감독이 임시), 피찌, 누누, 네빌, 아예스타란 그리고 중간중간 보로
반면 아틀레티코, 세비야, 비야레알은 총 2번 교체되었는데 시메오네, 에메리, 마르셀링요가 지휘봉을 넘겨받은 후, 1인체제로이 장기간 이끌고 있습니다.
2) 회장 (Presidentes)
발렌시아는 '마누엘 요렌테' 사임 후, 임시로 있었던 '안드레우', 그리고 인수를 이뤄낸 '살보', 피터 림의 인물 '래이 훈' 4명. 총 4번 교체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수기간까지 팀이 복잡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반면, 아틀레티코, 비야레알은 예전 회장들이 유지 하고 있고, 세비야는 델 니도가 감옥간 후 부회장이 그 자리를 메꾸고 있는데 3팀 모두 구단 운영을 안정적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3) 스포르팅 디렉터 (Directores deportivos)
발렌시아는 총 4명변화. 브라울리오, 루페테, 누누, 피타르치. 중간에 루페테 공백 시 누누가 저 자리까지 잠시 겸임하면서 최악 수준까지 떨어진 바가 있습니다. 멘데스에 휘둘렸던 상황에서 피타르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아틀레티코, 세비야, 비야레알은 카미네로, 몬치, 코르돈 1인체제로 쭉 맡고 있는데 성과가 나쁘지않습니다.
4) 순위 (Puesto)
에메리가 나간 이 후 12/13시즌은 5위, 13/14시즌은 8위, 14/15시즌은 4위, 그리고 이번시즌은 11위입니다. (최종라운드 타 팀 결과에 따라 떨어질 수있음). 굉장히 성적이 들쑥날쑥하다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12/13시즌 3위, 13/14시즌 1위, 14/15시즌 3위, 이번시즌 3위
세비야는 12/13시즌 9위, 13/14시즌 5위, 14/15시즌 5위, 이번 시즌 7위
비야레알은 12/13시즌 세군다 리가1위, 13/14시즌 6위, 14/15시즌 6위, 이번 시즌 4위
5) 타이틀, 성취 (Titulos logros)
발렌시아는 유로파 리그 4강, 코파 델 레이 4강입니다. 피찌, 네빌시절.
반면 아틀레티코는 리그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유로파 슈퍼컵 우승, 스페인 슈퍼컵 우승,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세비야는 두 번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코파 델 레이 (Vs 바르셀로나), 유로파 리그 (Vs 리버풀) 두 번의 결승전이 남아 있습니다.
비야레알은 승격, 코파 델 레이 4강, 유로파 리그 4강등을 달성.
6) 2012년 이 후 계속 남아있는 선수들 (Jugadores que siguen desde 2012)
발렌시아는 5명, 아틀레티코 9명, 세비야 5명, 비야레알 6명. 아무래도 양강을 제외한 라 리가 특성상 많은 선수들이 바뀌었습니다.
7) 2012년 이 후 리그에 데뷔한 유스 선수들 (Canteranos con debut em Liga desde 2012)
발렌시아는 9명, 아틀레티코 9명, 세비야 14명, 비야레알 18명
8) 2012년 여름 이 후 영입 (Fichajes desde verano de 2012)
발렌시아는 36명, 아틀레티코는 32명, 세비야는 40명, 비야레알 36명
2012년까지 발렌시아가 경제적으로 힘들었어도 상위랭크를 유지했었는데 꽤 오랜기간 동안 방황하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만들려면 아틀레티코, 세비야, 비야레알 처럼 우리 팀도 회장, 감독, 스포르팅 디렉터 3부분이 장기적으로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