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고 간단히 쓰는 평
- 헤타페
- 조회 수 1939
- 2016.09.12. 01:27
일단 공격. 전문 스트라이커가 없는 관계로 공이 박스안으로 투입이 안되고 바깥에서만 도는 상황이 발생... 앞선의 3톱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격을 하는건 좋은데 완성도의 문제가.. 이게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나니는 기동력이 상당히 떨어져있고 돌파,패스,슛팅 뭐 하나 맘에드는게 없었는데 후반가면서 클래스있는 모습이 몇번 나왔네요. 유로+A매치 여파를 감안하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로드리고의 경기력이 결코 좋다고는 할 수 없는데 지금 이 팀에는 경기력과 상관없이 득점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봐서 득점장면은 좋았습니다.
산티미나는 오늘 좋았으니 로드리고, 나니, 거기에 골대맞춘 무니르까지.. 이 선수들의 조직력을 얼마나 빨리 끌어내냐가 관건이 될듯
미드필더 세명의 조합은.. 일단 기동력이 상당히 후달리네요.
거기에 엔소의 정신머리없는 개태클까지..그게 옐로카드받고있는 선수가 할 태클인지.. 과연 이 선수가 발렌시아 이적한 후로 뭐 제대로 한게 있는지 의문입니다.
결국 지금으로썬 파레호의 역할을 어느정도 수행하면서 좀 더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메드란을 파레호 옆에 붙여서 쓰다가 후반에 엔소나 솔레르로 바꿔서 기동성을 계속 유지하게 하는게 최선이 아닐지..마리오 수아레즈도 꽤나 정적인 선수라 더더욱이요.
그래도 오늘 망갈라, 가라이 조합은 좋았네요. 딱 생각했던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파트너라는 느낌...대신에 둘중 한명이 압데나 산투스로 바뀌면 단점이 고스란히 나오면서 다시 호러쇼가 펼쳐질수도..
가야는 뭐...1415시즌의 모습이 안보이는게.. 이대로 부상에 시달리며 평범한 선수가 되는거 아닐지 걱정이네요. 장기부상이 되지않기를..
마지막으로 칸셀루. 항상 생각하는게 컨디션좋을때는 경기를 혼자 결정지을수도 있는, 흔히 보기힘든 풀백이라 사람수준의 수비력만 보완하면 될것같은데 거기까지 가는게 너무나도 힘들어 보이네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몬토야가 왼쪽으로 급하게 나와서 정신없는 모습이긴했는데 칸셀루 대신에 한번 우측에 기용해봤으면 합니다.
가라이의 기동력이 생각보다 후달리네요;; 그것도 그렇고 앞선의 선수들 개인기량이 꽤 좋은편이라 아얘 수비적으로 라인내리고 중앙에 수아레즈-메드란(엔소) 이런식으로 틀어막고 파레호가 때려주는 역습축구 한번 해보는게 어떨지..
나니는 기동력이 상당히 떨어져있고 돌파,패스,슛팅 뭐 하나 맘에드는게 없었는데 후반가면서 클래스있는 모습이 몇번 나왔네요. 유로+A매치 여파를 감안하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로드리고의 경기력이 결코 좋다고는 할 수 없는데 지금 이 팀에는 경기력과 상관없이 득점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봐서 득점장면은 좋았습니다.
산티미나는 오늘 좋았으니 로드리고, 나니, 거기에 골대맞춘 무니르까지.. 이 선수들의 조직력을 얼마나 빨리 끌어내냐가 관건이 될듯
미드필더 세명의 조합은.. 일단 기동력이 상당히 후달리네요.
거기에 엔소의 정신머리없는 개태클까지..그게 옐로카드받고있는 선수가 할 태클인지.. 과연 이 선수가 발렌시아 이적한 후로 뭐 제대로 한게 있는지 의문입니다.
결국 지금으로썬 파레호의 역할을 어느정도 수행하면서 좀 더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메드란을 파레호 옆에 붙여서 쓰다가 후반에 엔소나 솔레르로 바꿔서 기동성을 계속 유지하게 하는게 최선이 아닐지..마리오 수아레즈도 꽤나 정적인 선수라 더더욱이요.
그래도 오늘 망갈라, 가라이 조합은 좋았네요. 딱 생각했던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파트너라는 느낌...대신에 둘중 한명이 압데나 산투스로 바뀌면 단점이 고스란히 나오면서 다시 호러쇼가 펼쳐질수도..
가야는 뭐...1415시즌의 모습이 안보이는게.. 이대로 부상에 시달리며 평범한 선수가 되는거 아닐지 걱정이네요. 장기부상이 되지않기를..
마지막으로 칸셀루. 항상 생각하는게 컨디션좋을때는 경기를 혼자 결정지을수도 있는, 흔히 보기힘든 풀백이라 사람수준의 수비력만 보완하면 될것같은데 거기까지 가는게 너무나도 힘들어 보이네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몬토야가 왼쪽으로 급하게 나와서 정신없는 모습이긴했는데 칸셀루 대신에 한번 우측에 기용해봤으면 합니다.
가라이의 기동력이 생각보다 후달리네요;; 그것도 그렇고 앞선의 선수들 개인기량이 꽤 좋은편이라 아얘 수비적으로 라인내리고 중앙에 수아레즈-메드란(엔소) 이런식으로 틀어막고 파레호가 때려주는 역습축구 한번 해보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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