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취소 후 비디오 분석
- 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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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2. 21:16
오늘 원래 예정이던 훈련이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대신에 지난 데포르티보전 비디오를 보며 잘못된 장면들을 되짚었다고 하네요.
지난 데포르티보 하프 타임, 경기 후에 프란델리 감독은 선수들에게 매우 화를 냈다고 합니다.
프란델리가 온 후 3주간 훈련했던 것들이 대부분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
그 연장선에서 지난 경기를 복기한 것 같습니다.
경기장에 나와서 훈련을 한 선수는 알베스, 라이언, 자우메 골키퍼 셋 뿐이었습니다.
반면 호세 가야는 피치 위에서 회복훈련을 이어갔습니다.
당초 예상되었던 기간보다 빠르게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가야는, 셀타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팀 훈련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데포르티보전은 알베스가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뛴 150번째 공식 경기였습니다.
발렌시아에서 6시즌을 맡고 있는 알베스는
리그 121경기, 챔스 8경기, 유로파 13경기, 코파 델 레이 8경기를 뛰었습니다.
한편, 이번 주에 브라질에서 알베스의 가족들이 발렌시아를 찾아왔다고 하네요.
부모님도 오셨고, 훈련장에 아들도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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