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칼리, 스포츠 디렉터 리스트
-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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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1. 23:42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는 자카리아 바칼리를 원한다 (A Bola)
포르투갈쪽에서 보도하길, 그를 양도하는 협상에 가속화가 붙었다.
포르투갈 언론들에서 보도하길, 포르투가 자카리아 바칼리와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르투의 감독이자 과거 발렌시아 감독이었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는 과거 지도해보았던 바칼리에 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수요일 아침 'A Bola'를 통해 1면으로 보도하였습니다.
누누는 강력하게 바칼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포르투의 핵심 선수 야신 브라히미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차출되면서 그의 공백을 바칼리로 채우고 공격에서 마술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를 원합니다.
스포츠 디렉터직의 옵션으로 있는 프랑크 아르네센 (SuperDeporte)
아르네센은 사직한 가르시아 피타르치의 자리를 대신한다.
발렌시아는 '수소 가르시아 피타르치'가 떠난 스포츠 디렉터 경영진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메스타야로 불러들여올 인사의 리스트는 이러합니다. 클라우디오 로페즈, 비센테 로드리게스, 페르난도 고메스, 하비에르 슈비라츠. 이말고도 한명이 더 있는데 그는 프랑크 아르네센 입니다. 아르네센은 1981년부터 1983년까지 발렌시아에서 뛰기도 했던 인물이며, 덴마크의 전설입니다. 현재 발렌시아 고문으로 계시는 후안 크루즈 솔 옹이 1981년을 끝으로 은퇴를 하셔서 비록 1년 내지밖에 같이 지내지 않았지만 꽤나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합니다.
PSV 에이트호벤의 코치부터 시작한 아르네센은 1994년부터 10년동안 PSV의 스포츠 디렉터직을 맡았으며, 차례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토트넘 (2004-2005)과 첼시 (2005-2010)의 스포츠 디렉터로 있었던 인물입니다. 이후 함부르크 (2011-2013), 메탈리스트 (2014), PAOK (2015-2016)의 스포츠 디렉터로 지냈으며, 현재는 무직인 상태입니다.
아르네센은 지난 몇년간 발렌시아의 스포츠 디렉터진이 공석일 때마다 자주 링크가 났던 인물이지만 그때마다 항상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성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르네센은 지난 시즌 그리스에서 일을 마친 후 무직 상태이며 굳이 돈을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임시 스포츠 디렉터 '호세 라몬 알레산코'는 잠정적으로 '가르시아 피타르치'의 직택을 맞게 되지만, 20일여지 남은 겨울 이적시장을 끝내고 나면 알레산코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것 입니다.
레이훈은 회장은 과거 발렌시아니스타들을 다시 모을 전략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산티민영님이 박동에 올려주셨지만 슈비라츠 부분에 빠진 내용이 있어서 보충하였습니다.)
근데 그랬으면 진작에 멘데스한테 호구 안잡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