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테가 레반테에서 알라베스로 임대로 뛰고 있는 빅토르 카마라사를 관찰 중입니다.

이미 지난 시즌 레반테에 있을 때도 수차례 지켜봤고, 올 시즌도 계속해서 찾아보고 있는 중이라네요.

최근에도 셀타v알라베스 코파 경기도 가서 지켜봤다고.

(다만 같이 지켜보던 키코 페메니아는 왓포드 이적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전 레반테 선배인 비센테 이보라와 비슷한 스타일의 중앙 미드필더로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및 잉글랜드 몇몇 구단도 이미 문의한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레반테와 2019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바이아웃은 1200만 유로.

빅토르 카마라사는 2001년 발렌시아 유스로 들어와서 약 10년간을 성장한 후, 후베닐 2년차에 레반테로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2014년 1월에 발렌시아를 상대로 첫 라리가 데뷔.

참고로 코파 결승에 진출한 후, 결승전은 어디서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메스타야에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