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선수들 소식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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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00:21
발렌시아와 우고 길라몬 (Hugo Guillamón)이 재계약 합의에 도달하여 며칠 내에 공식발표가 있을 것입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이며, 발렌시아 메스타야팀 (B팀)에 합류할 것이라네요.
길라몬은 후베닐팀 센터백으로서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가장 유망한 선수들 중 한 명이기에 구단은 몇 주전 부터 계속 협상을 벌였다고 합니다.
길라몬은 페란 토레스와 스페인 대표팀으로 차출되어 U-17 월드컵에 참가하였고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U-17 월드컵에서 2득점 4도움을 기록한 페란 토레스는 2018년 1월1일 부터 1군에 합류합니다. 12월31일까지는 발렌시아 메스타야팀 (B팀)에서 뛴다고 하네요.
며칠 전 U-17 월드컵 기간 아카데미 디렉터가 인도에 가서 선수에게 직접 전달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현재 2019년 6월30일까지 계약되어 있고 바이아웃이 800만유로인 토레스가 1군계약을 맺게되면 2020년 6월30일까지 바이아웃은 2,500만유로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추가로 구단은 선수 측에 바이아웃은 충분하지만 계약기간을 늘리는 새로운 재계약을 제안 중인데 선수측에서 지금으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지켜보겠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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