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문트 분들은 강인이가 출전하지 못한게 아쉽지는 않으신가요??
저도 물론 발렌시아를 애정하고 팀이 이겨서 좋긴 한데 같은 한국인으로서 강인이가 조금 더 출전했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거든요ㅠㅠ
네이버 댓글러들이 워낙 냄비에 극성이긴 해서 그정도는 아닌데 저도 강인이가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어서요...
혹시 이런 생각이 발렌시아를 위한 팬카페인 아문트와는 맞지 않는 생각인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당연히 아쉽지만 팀 입장에서는 똑같은 한명의 선수(기대를 많이 걸고 있는)이고, 상황에 맞는 교체카드를 넣는게 팀에게도 선수에게도 좋고 다른 선수들의 불만도 없겠죠.. 매경기 점수차가 벌어진다고 이강인 선수가 경험치를 먹도록 출장시켜줘야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만 신경은 안쓰고 있지만 포탈 댓글 민심이 어떨지 보이는 점이 아쉬워요 ㅋㅋㅋ
당연히 좀 아쉽죠
근데 이게 정상인 흐름이다고 생각합니다.
강인이 동 포지션에 주전선수들 부상복귀하거나 아니면 언터쳐블 주전선수들이 있는 상황이고, 강인이가 경기에 출전했던 때와 달리 팀도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는데 굳이 이제 정식1군계약 맺고 몇경기 안뛴 18살짜리를 출전시킬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게다가 이번 영입한 소브리노도 윙, 탑까지 뛸 수 있는 자원에다가 데뷔전도 훌륭히 치뤘구요.
이게 맞는 흐름같아요. 한국사람들 자국선수 아끼는 마음은 알겠는데 처음에는 묵묵 묵묵하자 하더니 언제그랬냐는듯 일어나서 무슨 발렌시아를 역적구단 만들고 있는데.. 열 뻗치네요.
그리고 이번 이성모 기자 기사는 어떤 루트로 나온지는 모르겠으나 출전 관련해서 불만표시하는 방식이 갓 프로계약한 18살짜리 선수가 하기에는 좀 당돌하네요. 구단에 불만표시를 직접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언플로 이렇게 먼저 얘기나오게 하니까 현지에서도 당황스러울지도